와이프가 코로나를. 걸렸 습니다
와이프가 코로나 자가 키트를 했 는대. 희미하게 두줄이 나왔 습니다 열이 나고 목이 아프다고합니다 이경 우 코로나 확 정일 까요? ? !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 진단 키트의 경우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증상과 감기나 독감 등은 증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기에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나 pcr 검사를 시행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 해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검사 방법은 동봉된 면봉을 이용하여 검체를 채취 후 용액에 희석 후 검사키트에 몇 방울 떨어뜨린 후 20여분 정도 뒤에 결과를 확인합니다. 대부분 C와 T가 쓰여 있는데 C는 대조군으로 검사가 잘 이뤄지는지 확인하는 용도이며 줄이 생겨야 정상입니다. T에 줄이 생기는 경우 양성을 의미하며 코로나 확진을 위해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PCR 혹은 전문가에게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진된 것이 아닙니다. 자가키트를 통해서는 확진을 할 수 없으며, 증상이 있고 자가키트에서 두 줄이라면 굉장히 의심스런 상황입니다. 병원 또는 선별진료소에서 재차 검사를 받고 확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정확한 검체 채취가 이루어졌다는 가정하에 해외에서 시행한 임상 성능시험 결과 각각 민감도 82.5 %, 특이도 100% / 민감도 92.9%, 특이도 99%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란 환자를 양성으로 판정하는 확률, 특이도는 환자가 아닌 사람을 음성으로 판정할 확률을 말합니다. 하지만 검사가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정확도는 이보다 훨씬 낮아질 수 있어 해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 판독 시간에 결과를 확인하셨을 때 희미하게라도 두 줄이 나왔다면 양성으로 판단합니다. 현재 확진은 PCR/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담당 의사가 최종 판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내원 하시어 진찰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키트에서 두줄이 나오고 증상까지 있다면 코로나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내과에서 확진검사를 받고 증상완화를 위한 약 처방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도움되는 답변이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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