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몇세에 학습지를 시작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지만 아이가 흥미를 가질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한글을 습득하게 하고 싶다면 놀이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줍니다.
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혹 둘째가 첫째를 따라서 학습지를 하겠다고 하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들이 6~7세 정도가 되면 학습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경우 학습지도 태블릿과 결합된 형태로 나와있더라고요. 매체가 다양해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