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송 시스템에 리플과 스텔라가 왜 자주 쓰이나요?
안녕하세요.
암호화폐 기사와 뉴스에서 보면 리플이 해외 및 국내 은행과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많고
스텔라가 부산은행을 포함한 글로벌 6개 은행과 협약을 맺고, IBM과 파트너쉽이 되었다는 등
리플과 스텔라에 대한 전송 시스템 관련 내용이 많이 올라오는 데요.
블록체인 전송 시스템에 왜 리플과 스텔라가 자주 쓰이는지 궁금합니다.
리플과 스텔라는 금융거래을 위해 만들어진 가상화페이며, 스텔라는 리플의 하드포크오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의 화폐의 위상은 2019년 3월 31일 현재 시가 총액으로도 확인될 수 있습니다. (리플 3위, 스텔라 7위)
리플과 스텔라의 공통점은 첫째 현재 여러 단계를 거치는 인터넷 뱅킹을 대체하여 단 몇초만에 플로토콜을 이용하여 화페를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현재 다양한 나라의 주요 은행과 협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두번째는 화폐간 매개기능을 가진 것으로 달러나 엔화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의 다양한 화폐를 원화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세번째는 엄청난 속도를 가진 것으로 기존의 화폐를 약 4초만에 환전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단지 리플과 스텔라는 다소 차이점이 있는데 첫번째는 리플은 리플랩스라는 영리기업에서 운영하며 따라서 이윤추구를 우선으로 하는 반면 스텔라는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합니다. 두번째는 리플은 주로 기업간 거래를 우선시하는 반면 스텔라는 개인간 거래를 우선시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리플은 인플레이션이 없는 반면 스텔라는 매년 1%씩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킵니다. 리플 수수료는 0.0004, 스텔라는 0.00001로써 매우 저렴합니다.
송금 목적 화폐인 두 화폐는 사업특성상 송금 인프라 구축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급격한 가격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인프라 구축 후 실사용시 엄청난 파급효과가 에상되어 장기 투자 가상화폐로 적합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리플은 첫 개발 목적이 전 세계 여러 은행들이 실시간으로 자금을 송금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5초 내외의 빠른 전송 프로토콜이 강점인 암호화폐입니다.
스텔라 또한 리플에서 분리된 국제 송금용 암호화폐로, 리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래 속도는 2~5초 정도로 송금시장에서 독보적입니다.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블록체인 전송 시스템에서 리플과 스텔라가 자주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