엎드려서 자면 속이 답답하고 잘 체해요. 왜 그럴까요?

2021. 05. 15. 10:51

점심식사를 하고 시간이 되면 조금 잠을 청하는데요. 책상에 엎드려 잠을 자는데, 그 잠깐 엎드린건데 일어나면 속이 답답하고 체하는 일이 많습니다. 동료들에게 엎드려서 자고 나면 속 괜잖냐고 물어보면 다들 괜찬다고들 합니다. 키도 비슷하고 오히려 저보다 더 큰분들도 괜찮은데 왜 저만 잘 체하는 걸까요?

궁금합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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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질문자 채택 답변
대학병원 내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람마다 소화기능이 다르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체하는 분들이 있고 잘 소화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엎드리는 습관은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기는 자세이긴 하며

속이 더부룩하다면 위장관 운동제, 소화제등을 복용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음식을 먹고 바로 누우면 안되고 술과 담배 카페인 초콜릿 고지방식은 위식도 이음부의 근육을 이완시켜 위산역류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스트레스는 소화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또 과음이나 과식 후 일부러 구토하는 습관이 반복되면 위산에 의한 식도염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양해야 합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2021. 05. 16. 21:33
7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은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야식, 위산이 과다 분비되는 경우에 자주 발생하며, 식사 후 바로 눕거나 복압이 증가 할 수 있는 엎드려 자는 동작 등에 의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임신, 복수, 꼭 끼는 옷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엎드려 자는 동작은 복압을 상승 시키기 때문에 소화불량을 유발하며 트름을 발생시키게 됩니다.

대부분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소화불량을 일으키는데 평소 복압의 차이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1. 05. 16. 08:38
51
대전대 한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엎드려서 잘 주무시면 자주 체하시는군요

사람마다 소화기관에 위치와 모양이 다릅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질문자는 그 자세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업드려 주무시는 것을 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1. 05. 15. 17:17
4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큽니다.

소화불량이란 상부위장관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들을 포함하는 용어입니다.

소화성 궤양이나 위암 등으로 인한 기질성 소화불량과 내시경검사나 초음파 검사상 특별한 이상 소견이 보이지 않는 기능성 소화불량으로 구분됩니다.

따라서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속쓰림 - 명치 부근에서 발생하는 주관적이고 불쾌한 화끈거림

2. 식후 포만감 - 위 내에 음식이 계속 남아 있는 것 같은 불편한 증상

3. 조기 만복감 - 식사를 시작하자 배가 부르고 더 이상의 식사를 할 수 없는 느낌

(단 이염, 위십이지장 궤양이나 위암 등 기질적인 원인이 없어야 합니다)

치료

1. 위산분비억제제

2. 위장운동 촉진제

3. 내장의 진통약물

4. 행동요법

따라서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가 존재하며 현재와 같은 통증이나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 방문 후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15. 21:46
42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역류성 질환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아래와 같이 후두/식도의 역류질환은 본인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질환입니다.
1. 물을 자주 드세요.
2. 배개를 높여 주세요.
3. 야식을 줄이며 식후 바로 눕지 마시고 1-2시간 있다가 누우세요.
4.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거나 맵고 짠 음식들 (위산 분비 촉진하는 음식들) 을 줄이세요.
5. 금주 및 금연을 하세요.
약을 드시며 치료하여도 2주~6개월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빈번히 재발합니다.
생활습관 개선과 약을 꾸준히 섭취하셔서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6. 13:35
4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엎드려 자게되면 위가 눌러서 소화를 잘 못하게 됩니다. 책상에 엎드리는 자세는 척추건강에도 안좋으니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1. 05. 16. 14:50
36
신경외과 의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재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해부학적 구조상 식도는 기도보다 등쪽에 위치합니다.

기도는 연골구조에 의해 항상 원통 형태를 유지할 수 있어 의식하지 않는 동안에도 자연스러운 호흡이 가능합니다.

반면 식도는 입을 통해 음식물이 넘어갈 때를 제외하고는 닫혀 (찌그러져) 있어 공기나 다른 물질이 들어가지 않죠.

엎드린 자세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목 뒤에서 앞쪽 방향으로 중력이 작용하게 되므로, 닫혀 있던 식도가 의식하지 않은 새에 공간이 생기면서 입안의 공기가 위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엎드린채로 수면을 취한 후에는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부 팽만감을 느끼게 되며 트림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수면시 엎드린 자세를 피하면 위와 같은 불편감은 사라집니다.

또한 위 속의 가스는 가벼운 신체 움직임 만으로 곧 트림으로 배출될 수 있으나 불편함을 느낀다면 간단한 소화제 정도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021. 05. 16. 22:11
35
마취통증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손목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가고, 무거운 머리로 손목을 누르게 돼 손목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며 엎드린 자세는 척추 굴곡에도 무리를 줍니다. 더욱이 식사 후에 바로 책상 위에 엎드려 자는 경우 위가 압박을 받아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위 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얼굴 아래에 담요나 쿠션 등을 받쳐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낮잠을 잘 때는 의자를 130°정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머리를 편하게 하고 목 부분에 수건이나 목 베개를 받치면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6. 21:17
3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소화능력은 개인차이가 있습니다. 주변분이 소화가 잘 된다고 해도 건강에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언젠가는 소화불량이 나타날 수 있지요. 질문자의 경우 다른 사람보다 소화기능이 더 떨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더 조심해야 됩니다.

서민석 드림

2021. 05. 17. 07:56
34
마취통증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책상에 엎드려 자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책상에 손과 얼굴을 대고 자면 손목 관절과 척추에 무리가 가고, 무거운 머리로 손목을 누르게 돼 손목의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며 엎드린 자세는 척추 굴곡에도 무리를 줍니다. 더욱이 식사 후에 바로 책상 위에 엎드려 자는 경우 위가 압박을 받아 소화 불량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면 위 궤양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잘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얼굴 아래에 담요나 쿠션 등을 받쳐 허리가 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낮잠을 잘 때는 의자를 130°정도 뒤로 젖힌 상태에서 허리를 펴고 머리를 편하게 하고 목 부분에 수건이나 목 베개를 받치면 척추에 무리가 가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5.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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