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은 시대를 초월하여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삶의 깊이다룬다는데 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고전문학이 각 시대와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반영한 작품들이 많습니다. 고대부터 근대까지의 다양한 시기에서 창작된 고전문학은 현대 독자들에게 여전히 강한 울림을 주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예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고전문학은 시대를 초월해 인간의 본질적인 감정, 갈등, 도덕적 고민을 다루며, 이를 통해 현대인들도 자신과 사회를 깊이 히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과거의 가치관, 전통, 역사적 배경을 반영하고 있어 현대인들이 자신의 문화적 뿌리를 이해하고 존중하는데 기여합니다. 그리고 고전문학 작품 속 문체와 표현을 통해 언어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문학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고전문학은 현대사회 속에서 인간과 사회를 더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합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많이 있죠
세상은 알이고 새는 알을 깨고 태어난다는 데미안의 명대사는 아직도 많이들 쓰고 있고
흔히 아이돌이나 덕후들 주접글로 쓰이는
"너는 나의삶, 나의빛"롤리타의 도입부도 그렇고
영미 문학의 걸작 폭풍의 언덕은 인물 관계도 정리해보면
어지간한 아침드라마 뺨 치는 어마어마한 막장로맨스라서
드라마작가 필수도서로 손꼽히고
미국의 정수라 불리는 위대한 개츠비는
2013년에 4번째로 또 영화화하면서
흥행적으로도, 작품성으로도 성공했구요
세상에 여우와 신포도 이야기 안들어본 아이는 없고
한국인중에 웅녀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고전은 생각보다 우리 삶에 매우 가까이 있어요
인간의 역사와 문화는 반복 되며 되풀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 조건에 대한 보편적인 진리와 지속적인 주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하여 여전히 관련성이 있는데 예를 들어 영국의 세익스피어의 고전 작품인 햄릿 멕베드, 로미오와 줄리엣 등은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베스트 셀러가 될 만큼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형성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