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성과를 자꾸 깎아내리는 동료가 있는데 이런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 사람 중에 누가 일을 잘하면 칭찬은 고사하고 어떻게든 깎아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사실 그냥 들어주고는 있지만 상대의 인격이 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이런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가져가는것이 좋을까요? 들어주는것도 은근히 스트레스입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누가 상대방을 깎아내린다면 질문자님은 오히려 깎아내려진 그 상대방을 칭찬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동료가 반면교사가 되어서 제3자에겐 질문자님이 훌륭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제가볼땐 그분은 피해의식이 있는듯 보입니다.
자기보다 잘되는걸 못보는 성격인데 피할수있다면 가급적 피하시는게 좋겠네요 어떻게 해도 성격은 변하지 않을테고 언젠가는 님도 깍아내릴수있다는걸 아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참신한오솔개97입니다.
만약 저의 경우였다면 저는 웃는 낯으로 동료에게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바를 이야기 할 것 같습니다.
잘 한거지~ 열심히 했지~ 하고요.
다른 이유를 붙이면서 깎아내리려고 하면 그건 그 사람이 잘못한 것 같은데, 이번에는 잘 했지~ 100% 잘하기만 하기는 힘들지~ 하고 확실하게 말할 것 같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무거워지지 않도록 하되, 나는 너와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확실하게 전달할 것 같아요.
그것을 불편하게 느낀다면 해당 동료가 알아서 거리를 둘 것이고, 그것을 불편하게 느끼지 않는면 조금씩 저의 긍정과 인정에 감화되도록 만들 거예요.
예전에는 하하 웃으면서 대충 넘겼는데, 결국에는 ‘그 동료와 친하게 지내는 나’ 도, 다른 사람들 눈에는 같은 사람으로 비추어지더라구요….
행복한강성가이버님께서 생각하는 정직과 올바름을 고수하면서 편견 없이 사람들을 대하다 보면 결국 많은 사람들이 제 모습을 알아주더라구요.
다른 사람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성과가 아무리 좋더라도 그 성과를 인정하지 않고 어떻게든 성과를 폄하할 것입니다. 회사에서는 계속 볼 수밖에 없는 환경이지만 최대한 안마주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