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이면 실기를 보기 때문에 정시나 수시등급이 좀 낮아도 지원하는 경우가 있어요. 인서울은 학생들의 로망이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요. 하지만 다음번에 붙을거라는 의지와 확신이 없다면 그냥 시간만 잡아먹는 것입니다. 어떤 학생들은 부모님의 기대때문에 능력이 따라주지 않는데도 재수를 선택하더라고요. 요즘은 참..극성부모님들이 아이의 미래를 너무 좁게 한정시켜버리는 것 같아서 속상해요. 저도 아이 엄마지만요 아이의 꿈이 있다면 밀어주는게 당연하지만, 꿈에 비해 노력과 열정, 능력이 받쳐주지 못하면 인서울만 고집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하거나, 아니면 다른 직업을 알아보라고 할 것 같아요..요즘 아이들이 너무 부모의 우쭈쭈를 받으며 자라서 자의식이 너무 비대한 것 같아요. 좀 자기의 수준과 위치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도 만들어줘야하는데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