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GDP가 높게 나왔는데 국채금리가 하락한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어제 밤에 미국 3분기 GDP가 발표되었는데 엄청 높게 나왔더라구요. 근데 보통 GDP가 높으면 경기가 좋은 것이고 경기가 좋으면 금리가 높아지는 원인인데 오히려 국채금리가 많이 하락했는데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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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그만큼 미국 경기가 견고하다고 볼 수 있고
아무래도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장에서
적게보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국채 금리가 다시금 하락한 이유는 장기채의 금리가 하락한 것으로 단기적인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면서 장기채가 낮아지고 단기채는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였어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최근 미국 국채 10년 금리가 5% 를 넘겼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4.85% 까지 내려왔는데 이는 국채금리가 한계(너무높게 올랐다)까지 올랐다는 의식이 시장에 퍼졌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유명 햇지펀드 투자자인 빌 에크먼의 발언과 실제 국채 숏포지션 청산이 10년 국채금리를 떨어뜨렸다는 설도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채권 전문가인 빌 그리스도 지금의 채권금리 상승이 과도하고 지적한 바 있고 이런 발언들이 일시적이겠지만 시장에 작용한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론 GDP가 높게 나와서 앞으로 금리를 올릴 유인이 있지만 한 번 정도 금리인상은 이미 국채금리에
반영이 되어있던 사항이고 이제는 기준금리가 갑자기 튈만한 요소가 없다고 판단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