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45세 대장내시경 지금하는게 나을까요 미루는게 나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제가45세 만43세 인데요

40세에 대장내시경을 받았어요

건강염려증이 있어 멋도모르구 30대에두 한번 받았었구요 보통 45세 50세에 첫 대장내시경 하더라구요..

총 두번했는데요 용종 없구 그땐 깨끗했어요

올해 국가검진 위내시경하면서 대장내시경 같이할까

하는데 5년가까이 되긴했지만 좀 더 미루는게 나을지

지금하는게 과한검사는 아닌지 궁금해요

5년전에 용종 없었으면 굳이 지금 할 필요 없는건지..

그리고 굳이 할 필요없을때 했던 검사들이 몸에 악영향을 주는지도 궁금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대장내시경을 할 필요가 없는데 한다고 해서 몸에 악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5년 전에 검사를 하셨다면 지금 시간이 되시면 대장내시경을 하시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대략 3년 정도 간격을 고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검진이라는 것은 가능한 그물을 촘촘하게 치는 편이 좋으니까요

    5년만에 검사를 하는 것이 과하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

  • 지금 받으시는 것이 과한 검사가 아닙니다. 오히려 적절한 시점입니다.

    대장내시경 권고 간격은 이전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용종이 없었던 경우 일반적으로 5년에서 10년 간격이 권고되는데, 마지막 검사가 5년 가까이 되었다면 지금 받으시는 것은 전혀 과하지 않습니다. 특히 45세는 대장암 발생률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하는 연령대이고, 국가암검진 기준도 만 45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권고하고 있어 타이밍이 오히려 잘 맞습니다.

    5년 전에 깨끗했으니 괜찮겠지 하는 생각은 아쉽게도 완전히 안심의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대장 용종은 5년 사이에도 새로 생길 수 있고, 일부 용종은 빠르게 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전 검사가 깨끗했다는 것은 오히려 현재 검사 결과도 좋을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대장내시경 자체가 몸에 악영향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의학적으로 적응증이 되는 상황에서 시행하는 내시경은 반복해도 장기적인 해가 없습니다. 장 세척제 복용이 불편하고 수면 마취 과정이 번거롭지만, 검사 자체가 신체에 누적 손상을 주지는 않습니다.

    위내시경과 함께 같은 날 받으시면 준비 과정도 한 번에 끝나니, 올해 국가검진에 대장내시경을 함께 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