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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학파의 고전적 이분법에 대해

고전학파가 주장한 고전적 이분법에서 화폐의 중립성이 성립한다면 화폐공급의 증가는 총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단지 명목지수인 물가만 상승하는 것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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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전적 이분법, 화폐의 중립성의 의미는 화폐가 실질변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명목 변수에만 영향을 미친다 라는 뜻입니디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전학파의 고전적 이분법은 실물경제와 화폐경제가 분리되어 있다는 개념으로 이는 물가가 상승하게 되더라도 생산량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물가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실질임금이 하락하게 되는데 실질임금의 하락만큼 노동자들은 물가상승분만큼 임금의 인상을 요구하게 되고 결국 실질임금은 물가상승에 맞춰 균형상태로 돌아오게 되면서 노동량은 동일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생산량은 변화가 없게 되요

    •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화폐의 중립성이 성립한다면 화폐공급의 증가는 총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단지 명목지수인 물가만 상승하는 것입니다. 이는 화폐가 경제활동에 대한 역할은 중립적이라는 주장으로, 고전학파 경제학에서는 화폐가 지니는 경제적 의의에 대해 교환수단으로서의 기능만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즉, 화폐는 재화·서비스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으며, 실물경제의 생산수준·소비량 또는 저축량 등은 화폐의 증감에 의해서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화폐공급량이 증가하더라도 실질산출량 y는 변화하지 않고, 일반물가수준 P만 비례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재화의 상대가격이 변화하지 않아 재화의 수요·공급에도 변화가 없으며, 이자율의 변화도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폐의 중립성이 성립한다면, 화폐공급의 증가는 총생산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단지 명목지수인 물가만 상승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