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당했던 학교폭력의 상처가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다.
중학교1학년 학창시절때 같은 반 이었던 일진들에게 학교폭력을 심하게 당한뒤 심리상담을 받았고 그 상처가 잊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들때문에 제 삶은 그것으로 인해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장 좋은 것은 당사자르 만나서 감정을 푸는것이 좋습니다.
허나 현실은 그게 잘 되지 않습니다.
드라마 치료도 해보셨는지요? 최대한 그때 상황과 비슷하게 구성하여 감정을 푸는 방법입니다.
이방법을 써서 그때의 감정을 조금씩 해소한다면 조금씩 풀릴 수 있을겁니다.
질문에 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임완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과거의 슬픔이나 힘들었던 기억이 쌓이고 쌓여 버텨오면서 이제서야 자신에게 안좋은 기억들 슬픈 생각이나 상처들이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짓누르게 되고 불안한 생각들이 자신을 휘감아 버리면서 현재 심리상태가 불안해지는거죠.
이제는 너무 자신을 억압하고 누르지마세요. 앞으로의 당신은 달라질 수 있는 존재니까요.
그 동안의 슬픔을 하나 하나 마음 안에 담아두면서 그것들이 맘에 부담이 된 것 같아요.
누구나 힘들고 지치기 때문에 사람이잖아요. 모든 걸 본인이 다 감당하실 의무는 없어요.
지금 당장은 아무도 들어줄 사람이나 조언해 줄 사람이 없다는 생각에 담아두고 담아두다 보면
자신의 맘에 갈수록 여러 걱정들과 불안함이 쌓이 면서 자신도 모르게
자신에게 상처를 주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당신은 상처 받을 한 사람이 아니라 소중함 그 자체로 태어난 사람이니까요.마음이 아픈 건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 살아가는 과정에서 얻는 시간과 경험의 결과니까요.
그 모든 일들로 인해 자신에게 상처 주는 건 잠깐 멈추세요.
만약 정말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너무 혼자 힘들어 하지 마시고 상담을 한번 해보시거나 이제 주변 지인이나 가족들에 편히 털어 놓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