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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희망

파란희망

가난하고 뭐 해준게 없는 집안일수록 큰소리 떵떵치는거 맞나요?

가난하고 뭐 해준것도 없으면

낳아준거 만으로도 고마워해라

먹여주고 재워주고 등등

이상한 헛소리들 하는데

반대로 부유하고 자식한테 제대로 해준 집안은 저 소리 안하던데

너무 억울해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즐거운가오리188

    즐거운가오리188

    집이 가난하다고 해서

    부모님께서 낳아준 사실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부분으로 폭행을 일삼고 이러신다면

    그건 당연히 문제가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답답함에 그러시는 것일 수도 있으니

    마음에 두지 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경우도 꽤나 많죠. 본인이 누리지 못하고 자식에게 해주지 못한 것을...자식에게 바라는 그런 부모..

  • 안녕하세요.

    가난하면서 큰소리를 치는 것은 책임을 지지 못한 사람들이 자기 방어적으로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제대로 해주는 집안일수록 그런 말을 할 필요가 없는 거니까요.

    그런 환경 속에서 너무 잘 버티고 살아오셨습니다.

  • 그러게요.. 내가 낳아달라고 해서 낳은것도 아니면서 참 황당해요. 아마 자식에게 바라는게 많아서 더 그러는것 같아요. 자식에게 바라는게 없이 너 잘살면 된다 하는집은 그런소리 안하죠.

  • 경제적으로 여유 없는 집안일수록 ‘낳아줬으니 고마워해라’ 같은 말로 책임을 최소화하려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사실 기본적인 의식주 제공은 부모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의무인데 그걸 은혜처럼 포장하는 게 자식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고 억울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죠. 반대로 경제적으로 여유 있고 자식에게 실제로 많은 걸 해준 집안은 굳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아도 자식이 체감하는 지원이 크니까 자연스럽게 감사가 따라오고, 그래서 ‘낳아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해라’ 같은 말이 필요 없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문제는 돈의 많고 적음 자체보다 부모가 책임을 어떻게 인식하고 행동하느냐인 것 같아요. 저도 예전에 친구랑 얘기하다가 “부모가 해준 게 없으면서 은혜만 강조한다”는 말에 크게 공감했던 기억이 있어요. 억울한 마음은 너무 당연한 거고, 그 감정을 무시하지 말고 스스로 인정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