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이 계속 바닷물과 섞이는데 바닷물의 염도는 왜 그대로인가요?

Question

강에서 바다로 끈임없이 물이 흘러 가는데요.

민물이 바닷물과 계속해서 섞이는데 바닷물의 염도가 옅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민물에는 소금이 없이 계속 바다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양이 바닷물에 비하면 너무 극소량입니다.

그리고 그 민물은 바닷물이 증발하여 비로 육지에 내려진 물로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거의 바닷물 총량에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농도는 큰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민물이 계속해서 바닷물과 섞이더라도 바닷물의 염도는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이는 바닷물이 민물과 섞이면서도 염분 농도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지속적으로 바람, 파도, 해류 등에 의해 혼합되면서 유지됩니다. 따라서 민물이 바닷물과 섞여도 염분 농도는 거의 그대로 유지되는 것입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구 전체 물의 양중에서 바닷물이 거의 98%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정도의 민물이 유입되어도 거의 티가 나지 않습니다 .

또한 바닷물을 해류를 따라서 순환하기 때문에 염도가 평준화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의 염도는매우 높고 또 바다가 매우 넓기 때문에 바닷물의 염도가 바뀌려면 그 이유가 있다고 해도 매우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바다에서 태양열, 그리고 파도 때문에 물분자가 표면을 떠나서 공중으로 올라갈땐

염분은 올라가지 않습니다. 바다에서 내리는 비는 처음엔 짠비가 내린다고 하지만 그중 소금은 무시할 많큼 적고,

강에서 흘러서 바다로 가는 물이 바다를 희석시키지만 그 물들도 사실 바다에서 온 물이기 때문에 바다물이 희석되지는 않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민물이 바다와 섞이면서 염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이유는 해양의 염도 균형에 의해 설명됩니다. 바다는 지구상의 수분 중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바다는 지속적인 수송과 혼합에 의해 매우 높은 염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민물은 이와 반대로 염도가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민물과 바다가 혼합되면서 염도가 조금씩 상승하게 됩니다. 이때, 염도의 상승은 바다와 민물의 비율에 따라 결정됩니다. 예를 들어, 바다의 천연염도는 대략 35ppt(부피 당 염분 양)인 반면 민물의 염도는 보통 0.5ppt 이하입니다. 따라서 민물이 바다와 섞이면서 염도가 상승해도, 바다와 민물의 비율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바다의 염도는 크게 변하지 않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기수역, 하구역(河口域:estuary)이라고도 한다. 담수의 양은 집수역의 강수량에 따라 불규칙하게 변하고 바닷물은 조수의 간만으로 규칙적인 상하운동을 한다. 그러므로 염분농도는 0.5∼30‰로 매우 광범위하며 계절이나 강수량 등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보통 염도 0.5‰ 이하의 물은 담수, 30‰ 이상을 해수라고 한다).

따라서 기수역에는 이러한 광범위한 염분농도에 적응할 수 있는 생물들이 분포한다. 생물의 종류는 순수 해양생물이나 담수생물군에 비해 수가 적으나 해양생물에 속하는 종류가 대부분이며 담수생물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다. 하구(河口) 이외의 해안지대 호수나 늪지대에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들어와 기수생태계를 형성하기도 한다.

Answer 7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선 바다는 지구의 2/3이상을 차지할정도로 워낙 방대한 영역을 가지고 있어서 아무리 소금을 채취해간다고 해서 그 농도의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또한 바다에 흘러들어오는 강수량 그이상 바닷물이 증발하여 육지에 물을 순환시켜주는 원리기 때문에 강물로인해 바닷물의 염도가 바뀌지 않는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