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집 뒤 편백나무가 우거진 멋진 산책로가 있습니다.
사시사철 등산객이나 트레킹맨들이 넘쳐나는 곳이며, 저 또한 주말이면 가끔씩 바람쐬러 가곤 합니다.
그런데..엊그제 산책을 한참 하다가 편백나무 껍질을 줍거나 벗겨서 등산 가방에 가득 채워가는 사람을 봤습니다.
산림훼손 정도는 아니라 별도의 말은 안했지만 궁금증이 생기네요
편백나무 껍질을 어떤 용도로 쓸려고 저렇게 채취해가는지...
어떤 효과가 있어서 채취해가는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약초꾼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숲 속에 온 듯한 그 향기~
껍질을 줏어서 베개속에 넣어서 쓰려는 겁니다.
아니면 실내나 차안에 방향제로도 좋습니다.
베게나 방향제로 쓰면
숙면 비염 천식 심심안정 공기정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거 줍거나 벗겨서 달여 드시는 건 아닙니다.
안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