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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미발산중
매력미발산중24.01.04

13일의 금요일의 기원이 궁금합니다

미국 등 해외에서 13일의 금요일은 불운하다고 하는데 그 불운한 기운의 원인과 왜 그렇게 불리게 되고 인식하게됐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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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봄여름가을겨울 동화속 은빛파도입니다.

    13은 서양에서 불행을 초래하는 숫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노르드 신화에서는 12명의 신이 초대된 신들의 잔치에 불청객인 13번째

    손님이 등장했는데 이 손님이 바로 장난의 신 로키(Loki)였습니다. 또한 기독교에서도 최후의 만찬에 참석했던 이가 13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마지막 사람이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라고 말하는 이가 있습니다. 이에 더해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예수를 팔아넘긴

    유다는 최후의 만찬 도중에 예수를 팔러 나갔고 맛디아도 참여하지 않아 11명만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1987년에 이탈리아에서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컴퓨터에 잠복해 있다가 '13일의 금요일'에 집중적으로 나타나

    .COM, .EXE 등이 붙은 실행 파일을 파괴하고 지워버리는 것이 특징이며 한동안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으로 이 날은

    컴퓨터를 켜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 돌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십자군 원정대 설입니다.

    십자국 원정에 참여했던 잔당들이 프랑스의 필리프 4세에게 예루살렘 성지 탈환을 위해 원정 전쟁을 다시 준비해야 한다고 했는데

    필리프 4세가 이들의 재산을 탐내 사탄 숭배, 십자가 모욕, 동성애와 같은 이유들로 1307년 10월 13일 금요일에 잡아들였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고문을 당하고 자백을 강요 당했고, 결국 화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이 비극이 일어난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하게 여기기 시작한 것이죠.


  • 안녕하세요. 싹싹한왈라비141입니다.

    13일의 금요일은 서양에서 불길한 날로 여겨지는 날입니다. 13일의 금요일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긴다고 믿는 미신적 요소를 포함합니다. 이러한 미신적 요소는 예수가 처형당한 날이 금요일이라는 가설과 12 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되는 것에서 숫자 13과 금요일을 합쳐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함을 상징하는 유래가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미신적 요소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으며, 불행한 일이 생길 확률이 다른 날보다 높다는 것도 증명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미신적인 두려움은 그저 미신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파란만장인생끝내자입니다.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한 날로 여겨지는 이유는

    첫 번째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당한 날이 금요일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12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한 다음 날인 금요일에 십자가형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13일의 금요일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상징하는 날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13이라는 숫자가 불길한 숫자로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13이라는 숫자는 12라는 완전한 숫자에 1을 더한 숫자이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숫자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13일이라는 숫자는 식탁에서 13개일 경우 마귀가 자리를 차지한다는 미신이 있어 불길한 숫자로 여겨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12 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되는 것에서

    숫자 13과 금요일을 합쳐 13일의 금요일이 불길함을

    상징하는 유래가 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비트박입니다.

    13일의 금요일이 불운한 날로 여겨지는 것은 특정한 이유나 과학적 근거가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인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트리스케이데카포비아' (Triskaidekaphobia) 라고 부릅니다. 이에 대한 몇 가지 이론과 이유가 있습니다:

    1. 기독교 관련 이론: 13일의 금요일이 불운한 것으로 여겨지는 이유 중 하나는 기독교와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에 참석한 13명의 제자 중 하나가 예수를 배신한 유다 이스카리오트였고, 이 사건이 13일의 금요일에 일어났다고 전해집니다. 이로 인해 13과 금요일이 부정적인 연관성을 갖게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2. 역사적 사건: 중세 유럽에서는 13일의 금요일과 관련된 부정적인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1307년에 프랑스의 왕 필립 4세가 특정 기사단을 탄압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13일의 금요일이 불운한 날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3. 문학과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다룬 공포 소설과 영화가 많이 있어서 이런 이미지가 강화되었습니다. 특히 1980년대의 공포 영화 시리즈 '프라이데이 더 13세' (Friday the 13th) 가 이러한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