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수민 전문가입니다.
물리는 자연에서 일어나는 현상의 원리를 다루는 학문이에요. 물질이 어떻게 움직이고, 힘은 어떻게 작용하며, 에너지는 어떤 식으로 변하는지를 수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핵심이랍니다. 어원도 그리스어 'physis(자연)'에서 온 것으로 자연 그 자체를 탐구한다는 뜻이 담겨 있어요.
물리를 최초로 정의한 사람을 한 명만 꼽기는 어렵지만, 보통은 기원전 4세기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를 출발점으로 봅니다. 그가 쓴 책 제목 자체가 자연학을 뜻하는 'Physica'였고, 운동과 변화의 원인을 처음으로 체계적으로 정리했거든요. 다만 실험과 수식으로 검증하는 근대 물리학은 16~17세기 갈릴레이와 뉴턴에 와서야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았답니다.
물리의 기본 법칙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뉴턴의 운동 3법칙이에요. 첫째는 관성의 법칙으로 외부 힘이 없으면 물체는 원래 상태를 유지해요. 둘째는 가속도의 법칙(F=ma)으로 힘은 질량과 가속도의 곱과 같다는 거예요. 셋째는 작용 반작용으로 한쪽에서 미는 힘이 있으면 반대 방향으로 같은 크기의 힘이 돌아온다는 내용이죠.
여기에 에너지 보존 법칙까지 더해지면 고전 물리학의 뼈대가 거의 완성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