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에서 관찰되지 않는 더부룩한 증상은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일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의 제균치료는 위 점막의 헬리코박터 균이 항생제에 반응이 더디기 때문에 여러가지 약제 (3가지가량)을 복용하는 치료를 1주이상 지속하게 됩니다. 치료를 안할시 위병변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식사 중에, 혹은 평상시에 습관적으로 공기를 삼켜 더부룩한 증상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다한 흡연, 커피·술의 과다 섭취, 특정 음식에 대한 과민성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불규칙한 배변 습관과 일상생활에서 받는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더부룩한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로 어지간한 문제는 다 볼 수 있지만 내시경이 정상이라고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CT나 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