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감정을 먼저 앞세우는걸 고치고싶어요
제가 게임을 하든 얘기를 하든 감정을 먼저 앞세워서 항상 화를 많이 내요.. 진짜 최근에 심해져서 하루에 한번꼴로 그러다가 남자친구랑 싸우게 됐었거든요.. 내일 남자친구랑 얘기를 하기로 했어요. 감정을 앞세우지않고 이성을 찾아 말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개선방법 좀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적인여우34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욱하는 성질이 좀 있어서, 지금 생각해보면 참고 넘어갈 일을 금방 목소리를 높이거나 굳이 언쟁으로 끌고간 기억이 있네요^^;..
제 경우 그때를 돌이켜보면, '저 사람은 내 행동과 심정을 아무래도 이해하지 못할거야.'라는 불신 혹은 '내가 무조건 옳아.' 라는 고집에서 나온 반응이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살다보니 우리 개개인은 너무 다양한 색을 가지고 있어서, 정말 많은 대화를 하지 않으면 서로를 이해하기 쉽지 않더군요. 상대방 입장에선 내 행동만 보고 나의 깊은 내면을 파악하기엔 기회가 부족했고, 그래서 마치 제게 상처를 주는것처럼 보였죠.
저는 깊은 이야기 나누는걸 참 좋아하는데, 갈등상황 외의 때에도 함께 많은 대화를 하다보니 상대방도 충분히 나를 이해해줄 의지도, 능력도 있는 멋진 사람이구나 하는 신뢰가 생겼어요.
누구나 갈등을 직면하는 것은 두려워요. 그건 이상한게 아닙니다. 하지만 갈등에 반드시 해결점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과정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거죠. 질문자분은 특히나 상대방이 사랑하는 연인이잖아요. 연인분도 분명 질문자님을 이해해줄 준비가 되어있을 거예요.
응원합니다! :)
p.s. 그리고 감정을 내세우는게 무조건 나쁘다고도 생각 안해요. 실제로 감정선이 정말 예민한 사람들이 있고, 상대적으로 평이한 사람들은 그 사람들을 이해하기 쉽지 않아요. 반대로 평평한 사람들이 어쩌다 감정의 소용돌이에 휩쓸릴 때 그 마음을 이해해주는게 가능한건 예민한 사람들의 장점이죠.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남자친구있을때 잘하세요 . 익숙함에 속아 놓치고 후회하지 말구요.
다른사람한테는 화내면서 말씀하시나요? 맞다면 나중에 크게 디일것이고 남자친구한데만 그러면 고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