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게 따라잡힌 언니를 어떻게 위로해야 좋을까요?
2살터울의 딸을 키우는 초보아빠입니다
항상 사이좋게 잘 자라줘서 고마울 따름인데 아이들이 성장해가면서 문제가 생기네요
어린시절 2살차이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꽤 큰 차이가있어 언니와 동생의 차이가분명하고 당연한 일이었는데 동생의 성장이 언니를 따라잡고 있는게 눈에 보이고 큰아이가 다소 충격을 받는거 같아요
키도 엇비슷하고 말싸움도 논리적으로 잘 받아치니 언니로서 점하던 우위가 점점 없어지면서 큰애가 스트레스를 받는거 같은데 어찌 케어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아이에게 알려주는것도 좋습니다
이럴땐 어떤 마음이었는지 어떻게 말하는것이 좋을지 알려주고 동생이 말할때 적절하게 대처하는것을
연습해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서열 정리를 정확히 해 주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언니를 마냥 위로하기 보다는 강해질 수 있게 자존감을 높여 주시기 바랍니다.
결과 보다는 과정에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시고, 작은 일에 연연해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셔야 할 것 같아요.
평소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뭐든지 해주기 보다는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니의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게 장점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칭찬할 때 주의할 점은 동생과 분리된 상태에서 칭찬을 해주셔야 합니다.
동생이 있을 때 언니만 너무 칭찬을 하면 오히려 동생이 질투를 하고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무조건 언니편을 드는 것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동생이 너무 심하게 대드는 경우는 중재를 해주면서
언니의 기를 살려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구러한 상황이 있을때
동생에게 언니를 배려해야한다는 것을
말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중재가 되지 않으면 언니가 더 상처를 받을 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큰 아이에게 사람마다 성장과 발달에는 차이가 있고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 알려주세요.
첫째는 둘째에 비하여 어떤점이 더 강점이 있고
그런 것이라고 분명하게 알려주시고 이를 지지해주신다면
큰 아이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겁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키가 동생보다 작은 아이가 의외로 많습니다. 아마 큰딸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인데 동생과의 키차이로 인해 소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서열에 대한 정리를 명확하게 해주는게 큰딸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편애 하지는 마시고 상황이 있을때 큰딸에 대한 자존심이 서도록 언행을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니가 “엄마, 동생이 내 책에 낙서했어”라고말할 때 “언니가 지난번에 내 책에 먼저 낙서했잖아. 난 내 책인 줄 알았어.”라고 야무지게 반박하는 동생! 이런 동생 앞에서 언니가 우 물쭈물 말을 못 한다면 언니가 대응해야 할말을 엄마가 대신 일러주세요. “지난번에 그랬다고 해도 지금 언니 책에 낙서한 것은 잘못이야. 네 책인지 잘 확인했어야지”라고 말하며 엄마의 반응을 언니가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언니가 “내 책에 낙서하지 마. 지난번에는 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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