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동생보다 작은 아이가 의외로 많습니다. 아마 큰딸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인데 동생과의 키차이로 인해 소심해 질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서열에 대한 정리를 명확하게 해주는게 큰딸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편애 하지는 마시고 상황이 있을때 큰딸에 대한 자존심이 서도록 언행을 해주세요.
언니가 “엄마, 동생이 내 책에 낙서했어”라고말할 때 “언니가 지난번에 내 책에 먼저 낙서했잖아. 난 내 책인 줄 알았어.”라고 야무지게 반박하는 동생! 이런 동생 앞에서 언니가 우 물쭈물 말을 못 한다면 언니가 대응해야 할말을 엄마가 대신 일러주세요. “지난번에 그랬다고 해도 지금 언니 책에 낙서한 것은 잘못이야. 네 책인지 잘 확인했어야지”라고 말하며 엄마의 반응을 언니가 배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 언니가 “내 책에 낙서하지 마. 지난번에는 내가 잘못했어”라고 말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