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12월 모스크바 3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신탁 통치 결정 문제가 전달되지 남한내 민족 지도자들은 신탁통치는 식민지의 이 재현이라고 판단하여 반탁운동을 전개합니다. 그러나 박헌영이 이끄는 조선공산당은 곧바로 모스크바 결정 지지로 돌아서면서 좌우 대립이 됩니다.
조선공산당이 변한 이유는 박헌영이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자 신탁통치보다 임시 민주 정부 수립을 더 중요한 과제라 인식하였으며, 신탁통치도 최대 5년이지만 단축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신탁통치 찬성보다는 모스크바 결정을 지지하는 쪽으로 돌아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