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가 맞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다니고 있는 대학교 학과가 맞지 않아서 힘들어서 .....그런데 휴학을 하고 반수를 할까요? 아니면 휴학을 하고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하는게 더 좋을까요? 참 고민이 많아 질문 남깁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영주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다니는 학과가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고 억지로 하기에도 너무 힘드셔서 고민이 많으시군요.
아마도 나이가 20대 초 중반? 정도 이실 텐데...
얼마나 다니셨는지는 몰라도 진정으로 하고 싶으신 일이 있으시다면
스스로 책임진다는 마음만 있으시면 그 일 쪽으로 방향을 정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무엇보다도 내가 이 일을 함에 있어서 다른 누구에게도 책임을 전가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지겠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요즘 시대에 어떤 일을 하더라도 만약에 망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나이도 젊으시기에 다시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공부가 어려워서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시다면
그런 마음에는 주의를 주시고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어떠한 결정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든지 가장 중요하고
지금 하시는 일을 계속하실 때에도 새로운 일을 시작하실 때에도 가장 중요합니다.
스스로 인생에 책임을 지고 오늘 하루 가장 열심히 사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병준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학과가 맞지 않으셔서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고등학교 때까지는 어떻게든 대학만 가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가보고 나니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셔서 많이 힘드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시학원 경험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특수직 학과(ex 의예, 한의예, 치대 등)쪽으로 진로를 희망하신다면 반수를 하거나 1년 휴학계를 내시고 통째로 수험생활에 매진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휴학을 하시고 하고싶으셨던 것을 하시는 쪽을 추천드립니다.
휴학을 하지 않은 상태도 하고싶으신 것들을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막상 휴학을 하면 거창한 것을 해야만 할 것 같고...
시간낭비하는건 아닐까? 라는 그런 또 다른 불안감과 마주하실 수도 있습니다.
복수전공도 방법일 수 있겠으나 어려우실 수도 있으니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과가 진로선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지만, 취업에 학과를 맞추기 또한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학과'에 영향을 아예 받지 않기는 힘들지만, 질문자님께서 '잘하시는 일'을 찾는게 중요해보입니다!
수능을 재도전 하시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생각들 또한 좋은 경험이 되고 바탕이 되어 질문자님의 진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겁니다!^^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추천잉님 진로로 인해 고민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대학을 다니면서 진로에 대해서는 누구나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선택에 기로에서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후회가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정을 할때는 몇가지 규칙을 만들어놓으면 선택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후회나 미련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 가상의 청사진을 그려보는 겁니다. 반수를 했을 때 1년2년 혹은 5년뒤의 나의 모습이 어떨지, 그리고 휴학을 했을때 내가 어떤 일을 하고 그것이 어떤 영향를 줄지 생각을 하면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동기도 더 생기고 선택하지 못한 것에 대해 후회나 미련도 적습니다.
두번째로, 현재 여건 입니다. 미래의 모습도 중요하지만 현재 있는 상황도 중요합니다. 내가 현재 휴학을 하고 반수를 했을때, 현재 어떻게 할지(학원이나,타 전공에 대한 의문점), 혹은 휴학후 다른 것을 할때 상황(어떤 일이나 자격증을 공부할 것이며, 아니면 어떤 활동을 하기위한 금전적이나 상황적여유)에 대해서 고려해보면 결정에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세번째로, 주변 경험자가 있으면 그에 대한 조언을 들어보면 좋습니다. 이것을 할때 주의할 점은 너무 좋은것만 너무 나쁜것만 받아들이지말고 내 일이 아닌 다른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중립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천잉님 고민에 대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항상 잘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