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흥행하는 영화도 있고 그렇지 않은 영화도 있겠지만 얼마나 상영할지는 개봉 당시에 극장가와 계약을 하지 않나요? 개봉한 뒤로 꽤 시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상영을 멈추지 않기에(F1 더 무비도 마찬가지) 혹시 관객의 호응도에 따라 아주 유동적인가요? 그럼 호응도는 어떻게 통계를 내죠?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같은 영화는 보통 기본 상영 기간이 2~4주인데, 관객 호응도와 흥행 성적에 따라 상영 기간이 유동적으로 늘어나거나 줄어듭니다. 개봉 당시 극장과 배급사 간 계약이 있지만, 흥행이 계속 되면 극장 측에서 상영 기간 연장을 협의하기도 합니다. 관객 호응도는 티켓 판매량, 예매율, 관객 리뷰 평점, 관람객 수 같은 데이터를 종합해서 통계로 냅니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배급사와 극장이 상영 기간과 스크린 수를 결정하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영화라면 상영 기간이 자연스럽게 길어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