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마음에 안 들고 나에게 상처준 사람을 미워하면 왜 내 마음이 힘든 건가요?
그러면서 감정소비로 이어져서 결국 내 정신까지 피폐해지던데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마음이 힘들어지는 걸까요?
부정적인 마음을 먹고 자꾸 신경을 써서 그런 걸까요? 여러분은 사람을 미워하고 나서 마음이 어땠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작성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긍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니고 부정적인 생각이 지속적으로 드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 내가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어짜피 해결될 수 없는 일이라면 부정적인 일은 그냥 잊어버리는 것이 나에게도 가장 좋은 선택지 아닐까 싶네요. 저도 그런 생각을 할수록 한 숨만 나오고, 정말 다른 일도 집중 안되는 순간들이 있어서 그래도 좋은 생각 떠올리면서 잊어버리려고 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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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저도 그래요.
상처를 받은 기억들~
그사람을 미워하는 생각만으로도 내가 받은 상처들이 같이 묶여서 감정적으로 전달이 되니까 더 그런것 같아요.
이게 미움은 결국 부정적 감정이잖아요?
생물학적으론 스트레스호르몬이 분비가 되서 그럴겁니다.
그게 신체적으로 영향을 받는거죠.
결국 감정도 뇌에서 조절하는 것이기에...
참 어찌보면 나에게 2차 가해죠.
가해자는 아무렇지않고
피해자는 직접적인 1차 피해와 간접적인 영원한 2차 피해도 받으니깐
그래서 학폭관련 연예인들이 나락가는것도
피해자들의 마음엔 영원한 고통이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미운 마음이 들어서 힘드시군요
어떤 대상을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면 그 마음 속 안 전체가 그 미운 사람으로 가득히 채워진답니다
싫은 사람으로 가득한 마음이 얼마나 부정적인 상태인지 알 수 있죠
부정적인 감정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미움은 에너지를 빼앗고 사랑이란 긍정적인 감정은 에너지를 채워 줍니다
그러니 마음에 가득한 그 부정적인 감정이 얼마나 에너지를 빼앗고 있는 걸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미운 사람 사랑하는 게 제일 힘듭니다 ㅎㅎ
사랑까진 아니라도 미워하지 말고 그냥 잊어버리세요
잊는 게 제일 묘약입니다
토닥토닥
누군가를 미워할 떄 그 미움의 화살은 상대방이 아니라
질문자님 마음속에 머물며 질문자님을 계속 찌릅니다
미워하는 마음은 자연스럽지만, 그것을 오래 붙잡고 있는 것은
질문자님을 고문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 사람을 용서하라는것이 아니라
질문자님 마음의 평화를 위해 그 사람에 대한 신경을 끄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