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고민상담

연애·결혼

부야~~
부야~~

어떤식으로 인사를 드리는게 맞을까요?

요번주 주말이 남자친구 아빠 칠순이라고 저랑 남자친랑 저녁먹으려 오라고 남자친구 통해서 연락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3달전부터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예약까지 끝난 상황이라 참석을 못한다고 남자친구가 말했다고 합니다(서운해하시긴 했다고 해요) 이런 상황인데 제가 따로 연락드려서 뭐라 말씀드려야할까요??

이미 여러번 같이 밥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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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제일대가리
    내가제일대가리

    칠순잔치하기전에 평일저녁이든 찾아뵙고 인사드리는게 어떨까요?

    초대를 하셨는데 피치못할 가족 약속이 있더라도 정중하게 찾아뵙고 죄송하다말씀드리고 미리축하해드리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같습니다.

  • 남자친구 부모님을 미리부터 알고 계시고 몉번 만나뵌 적이 있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같이 저녁먹자고 했다면,

    한번 자연스럽게 찾아가서 가족여행 선약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양해를 얻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일부러 피하는게 아닌데 탓할 것은 없을 것입니다.

  • 칠순 축하드린다고 우선 말을 하시고 사실 그대로 3달 전부터 가족여행이 계획되어 있어 부득이하게 함께하지 못하게 되어 죄송하다고 이해 해 달라고 말을 하면 이해를 해 주십니다. 이미 여러번 식사를 한 상황이라면 더욱더 이해를 해 주실겁니다. 남자친구 아빠 칠순 보다는 가족 여행이 더 중요합니다.

  • 남자친구의 아버지의 칠순 잔치에 본인이 참석하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현재 가족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중요 합니다.

    또한 남자친구와 결혼 하기로 확정을 한 것도 아니고, 상견례도 한 것도 아니라면

    굳이 남자친구 칠순 잔치에 참석을 하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그렇기에 원래 정해져 있던 가족 여행을 갔다오세요.

    또한 남자친구 부모님과 왕래를 하며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라면

    미리 남자친구 부모님을 뵙고 가족여행을 가는 것도 방법 이라면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 본인 스스로도 이미 많이 미안해 하고 계시니 마음을 잘 전달하는게 좋겠죠

    이전에 여러번 식사자리도 했었고

    칠순이 큰 의미를 가지는 자리이긴하지만

    그래도

    기존에 짜여진 그것도 본인 혼자가아닌

    가족전체의 스케쥴을 바꾸기는 힘들죠

    이미 남친이 어느정도 말해줬기에

    상황을 설명할때 변명거리를 말할 필요는 없겠고

    진심을 담은

    죄송하다는 말과 다음에 따로 잘 모시겠다는 말이면 충분할겁니다

  • 사전에 계획이 있어서 안타깝게 칠순에 참석을 못한것 같은데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으면 참석을 하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만 칠순전에 미리 찾아가서 선물을 해주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질문해주신 어떤 식으로 인사를 드려야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런 경우 정말 정중하게 남자친구분의 아버지에게 따로 전화를 드려서

    지금 상황이 이러하기 때문에 정말 찾아뵙고 축하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함을 설명하시면 아버지도 흔쾌하게 그런 상황을

    배려해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 안녕하세요.

    가족여행이 3달전 부터 계획되어

    있는 상태이니 만큼 상대방이

    섭섭할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직접 전화를 드려서

    칠순을 축하드리고 오랫동안 건강

    하시라고 애기를 하시고

    가족여행 때문에 참석을 못해서

    죄송하다고 애기 드리면 될것 같습니다

  • 선물준비 하셔서 그안에 손편지 적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 만나셨다면 충분히 이해 해주실 것 같아요. 그날 같이 얼굴 못보는 것이 아쉽다는 것일것 같습니다. 살갑게 전화라도 한통 하시면 더 좋을 것 같고요. 마음이 가는데로 하는 것이 결혼하고도 관계가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방법이에요.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생각나는데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이글 쓰실 정도면 이미 그분들 마음 충분히 헤아리고 계신분일테니 양쪽다 못봐서 서운한 것 같아요.

  • 이미 여러번 식사를 하면서 남자친구 아버지를 만났다면 직접 전화를 드려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지 못하는 사정을 말씀 드리고 따로 찾아 뵙게다고 하면 아버님도 양해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 생신축하드린다고 자연스레 연락드리고 용돈으로 돈50정도라도 보내드리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연인과 결혼까지 생각하는 사이라면 그돈이 아까운게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