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이와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아이의 생각과 감정에 대해서 수용해주고 인정해주는게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의 말을 끝까지 잘 들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중간에 말이 끊기거나 자기할 말을 다 못하게 되면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믿음을 얻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같게 됩니다. 이로 인해 자신감도 떨어지게 되고 자존감도 낮아지게 됩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에게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하나 둘 모여 아이와의 올바른 소통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초등학생 아이와 거리감이 생기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소통하고 지낼 수 있는지 그 방법이 궁금하군요.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이와 일상적인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으로 접근하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혹은 아이과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소통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