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다시 창궐할까봐서 너무 불안합니다. 잠도 못자구요. 어찌 대처를 해야 하나요?
어제 오늘 들려오는 이태원 소식에 너무 불안합니다.
어제 오늘 잠도 못자고 뜬눈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우울증등 심각한 정신질환에 걸릴듯 합니다.
육체적으로도 많이 힘들구요.
대처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제발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젤로는 천사 님. 코로나가 다시 세차게 일어나 걷잡을 수없이 퍼질까 매우 걱정 되군요. 불안이 가중되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어 힘들었겠어요. 대처 방법을 찾고 싶어 고민 글을 주셨네요.
심리적 어려움을 찾고자 하는 의지는 어느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있다고 격려드립니다.인생에는 고통과 쾌락이 공존합니다. 고통만이 존재한다면 사람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쾌락만이 흘러넘친다면, 어느 사이엔가 쾌락에 무감각해질 것입니다.
고통과 쾌락이 뒤섞여 있는 여기, 또한 전염병이 휘모리치는 바로 여기도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이겠죠. 지금 여기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안하고, 우울하며 분노를 느끼면서 심리적 부담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것을 ‘전염병 스레스’라고 합니다.
‘코로나’와 ‘우울’을 뜻하는 ‘블루’를 합쳐서 ‘코로나 블루’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아마 님은 밤에 잠이 안 오고 우울감으로 인해 많이 힘들 것입니다.
평소에 불안요인을 조금씩 갖고 있는 사람들은 여러 증상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손을 너무 자주 씻어서 피가 날 정도일 수 있고, 손을 씻고 난 뒤 수도꼭지도 못 만진다고 한다면, 우울증, 강박증, 공황장애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더 자극이 되어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평소 답답함을 불편한 사람은 호흡 곤란인데 마스크를 써야 하다 보니 증세가 더욱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안한 마음이 있지만, 조금 심해지면 근육이 경직되고 피부가 달아오르는 신체 긴장 반응이 나타납니다.
대안 방안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복식호흡을 통해 자기최면, 명상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컨트롤하려는 내적인 힘을 발휘하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복식호흡은 가능한 깊고 천천히 들이마시고 5초 동안 멈췼다가, 다시 입으로 천천히 길게 내 뱉습니다.
우리는 화가 올라올 때 들숨과 날숨으로 복식호흡을 3회 정도만 해도 편안해집니다.
이 호흡법을 복식호흡, 또는 인식호흡 이라고도 합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육체적인 건강은 물론 정신적인 평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매일 아침저녁으로 호흡명상으로 정신을 집중하며, 꾸준히 한 달 정도만 한다면 몸과 마음이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을 다스리는 명상법은 들숨과 날숨으로 천천히 하시며 나에게 암시합니다. 이것은 곧 자기최면인 것이다.
”나는 건강하며 내 몸을 믿어.“
”나는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고 면역력은 더욱더 좋아질 거야.“
”코로나는 나를 이기지 못해.“
”이 세상은 점점 더 코로나로 부터 좋아질 것거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려 봐.“
그분이 나를 보며 인자하고 사랑스런 모습으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떠올려 그분이 나를 지켜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집니다! “나를 지켜줘서, 보호해 줘서 감사해”라고 말합니다.
들숨을 천천히 마시면서 이 문장을 암시합니다.
5초 동안 멈추고, 날숨을 천천히 내보내면서 "나는 평안해"라고 말하며 계속 반복합니다. 어떤 고난과 고통이 나에게 다가와도 나에 태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적 변화를 “어떻게 살 것인가?” 가 아니라
“삶을 어떻게 견뎌 낼 것인가?” 라고 나 자신에게 자주 질문을 던져 보셔요!
제로는 천사 님. 코로나로 인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성장할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님의 마음 회복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연일 잠잠해진 틈을 타고서 황금연휴기간을
지나고 나더니 터질게 터지는 분위기입니다.
더 큰일은 학생들 등교와 맞물려 더욱 혼란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코로나 19는 앞으로 몇달간은 호전될 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본부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및 정보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
시간을 수정하여 현황에 대한 글을 작성하는데 시간적
변화가 조금 있었습니다.
현재는 매일 0시에 코로나 19에 대한 공직적인 집계 발표를
하는데 이는 각 지방에서 집계와 본부에서의 발표사이에
발생하는 시간차이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확진자 수의 변화가 갑작스럽게 너무 많이 변화하고 있어
확진자 및 소식들을 정리하는 글을 쓰고 당시에도 현재에도
가장 큰 이슈이자 개인적으로도 가장 많은 관심이 가게
된답니다.
현재 사회 분위기는 개인주의나 이기주의가 팽배해있는
분위기는 맞는 듯합니다.
오직하면 피해주지도 않는데 상대방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게 되는지 말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결단력있는 추진과 가장 위험한 일선
현장에서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의료진 및 실무진들 그리고
일반 시민들의 협조와 기부를 통한 도움의 손길들이
합해지면 이 위기는 이겨낼 수 있을 듯 합니다.
항상 청결유지하시고 마스크 착용 및 손세척을 생활화 하세요.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