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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결한비오리206
고결한비오리20623.04.01

대나무는 왜 나무가아닌데나무라고 하나요?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데 왜 나무라고 부르나요? 나무도 아닌것이 풀도 아닌것이....

나무라고 부르는 기준이 있나요? 나무와 풀 차이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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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나무는 나무와 같은 식물군인 관목류(灌木類)에 속합니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하나의 줄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가 3m 이상인 식물을 나타내는 반면, 대나무는 여러 개의 줄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높이가 3m 이하인 식물을 나타내기 때문에 '나무'라는 명칭이 붙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대나무는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단단한 줄기로 이루어져 있어서, 목공예나 건축 등에서 나무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대나무 나무' 또는 '대나무목'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처럼 관목류인 대나무가 '나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구분하기 위해서 일부러 붙인 이름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Tree)

    높이가 높고 큰 줄기와 가지를 가진 식물입니다.

    줄기와 가지는 굵고 단단하며, 가지가 지저분해지는 경우에는 가지가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진한 그림자를 만들며, 거의 대부분의 나무는 주기적으로 잎사귀를 바꿉니다.


    풀(Grass)

    높이가 낮고 굵은 줄기가 없이 굵직한 잎으로 된 식물입니다.

    줄기가 없으며, 기계적으로 자를 때는 잎사귀만 남습니다.

    대부분의 풀은 잎이 얇고 연한 녹색이며, 더위에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닙니다. 대나무는 단자엽식물인 풀 (초본식물)에 속합니다. 하지만 대나무는 다른 초본식물이 갖지 못한 특징을 가졌기 때문에 초본식물인 대나무를 나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풀에 속하지만, 일반적으로 나무와 같은 특성을 갖기 때문에 나무라고 부릅니다. 나무와 풀의 차이는 주로 생물학적 특징과 성장 양상에 있습니다.



  • 대나무는 식물 분류상 '대'과 '대나무속'에 속하는 대규모의 관목류 식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직경 10cm 이상의 기둥모양 줄기를 갖고 있어야 하며, 대나무는 기둥모양 줄기가 아니라 대형 지하뿌리와 지상을 가로지르는 수평적으로 길어진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나무는 그 크기와 모양, 또한 나무와 같은 재생능력 등의 특성 때문에 일반적으로 나무로 분류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나무와 대나무의 구분 기준은 모호한 면이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줄기의 크기와 모양, 재생능력 등을 중심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나무는 풀과 같은 식물군에 속하지만, 일반적으로 나무와 비슷한 모습과 크기, 경제적 가치 등의 면에서 비교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나무는 나무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나무와 풀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높이: 나무는 일반적으로 높이가 높고, 성장에 따라 가지와 줄기가 복잡하게 분화합니다. 풀은 일반적으로 짧고, 가지와 줄기가 분화되지 않습니다.

    2. 두께: 나무는 줄기가 두꺼우며, 질감이 단단합니다. 풀은 줄기가 얇고 부드러운 질감입니다.

    3. 성장 형태: 나무는 독립적으로 크게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풀은 분열하여 번식하며, 주변 식물들과 상호작용합니다.

    4. 생애 주기: 나무는 생애주기가 길어 천년 이상 살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풀은 짧은 생애주기를 가지며, 일반적으로 한해 이내에 죽습니다.

    따라서 대나무는 나무와 풀의 중간정도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나무와 유사한 외모와 경제적 가치 등을 감안하여 일반적으로 나무로 분류되어 부르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나무를 대풀이라 부르지 않고 대나무라 부르던 이유는, 아직 풀과 나무에 대한 정의가 명백히 정해지지 않았던 옛날 우리나라에서 대나무라고 불렀던 것이 아직까지 내려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서양식 과학을 받아들여 동 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했지만, 그전에는 동물은 그냥 동물이고, 식물은 풀과 나무였습니다. 그리고 풀은 작고 빨리죽는것이며, 나무는 단단하고 오래사는 것이었고요.

    즉 옛날 우리 조상들의 분류방식에 의하면 대나무는 나무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서양식 과학을 받아들이면서 분류방식이 변하게 되었고, 때문에 대나무는 나무가 아니라 풀로 분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수백년 넘는 기간동안 나무로 불려서 사람들이 나무로 부르는데 훨씬더 익숙하기 때문에, 대나무를 대풀이라고 이름을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대나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의 혼란을 초래할수도 있기 때문에 그대로 대나무로 부르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나무는 목재 산업에서는 '나무'로 취급되며, 일상적으로도 '대나무나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대나무는 풀(grass)의 일종입니다.

    나무와 풀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높이: 나무는 일반적으로 높이가 3m 이상인 식물을 나타내며, 풀은 짧은 높이로 자랍니다.

    2. 구조: 나무는 주로 세 개의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뿌리, 줄기, 그리고 잎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께가 크고 강력합니다. 반면, 풀은 대개 뿌리, 줄기, 잎이 하나로 이루어져 있으며, 두께는 얇고 연약합니다.

    3. 생애주기: 나무는 일반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자라며, 수십 년에서 수백 년 동안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반면, 풀은 대개 일 년 이하의 짧은 기간 동안 자라며, 한 해 내내 생장하고 번식합니다.

    따라서, 대나무는 일반적인 나무와 구조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나무와 비슷한 높이와 대부분의 나무와 비슷한 경제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대나무나무'라는 명칭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대나무는 식물 분류에서는 풀에 속하지만, 보통은 나무로 분류됩니다. 이는 보통 높이가 3미터 이상인 집단성 식물을 일반적으로 나무로 분류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대부분의 대나무는 뿌리, 줄기, 잎 모두가 거의 동일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이 역시 나무로 분류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나무와 풀의 차이는 몇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나무는 키가 크고 튼튼하며,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오랜 시간을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반면 풀은 짧고 약하지만, 빠르게 자라고 번식합니다. 나무는 목재로 이용되며, 주로 상업적 목적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풀은 주로 가축용 사료나 잔디로 이용되며, 보존 기간이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나무는 목질부가 없이 줄기속이 비어있죠.[가르면 줄기속이 비어있죠?]


    그래도 대나무의 줄기는 단단하다구요?


    그것은 목질부는 아니지만 줄기과 목질화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줄기에 마디가 있고 잎의 모양이 대나무와 비슷한 벼,보리,옥수수 등은 대나무를 비롯하여 모두 외떡잎 식물인데, 외떡잎 식물은 모두 풀입니다. [따라서 벼와 같은 족이란 말은.. 맞다고 봐야죠. 외떡잎 식물이라는 넓은 족이지만.] 즉, 대나무도 나무가아닌 풀인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정우재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와 풀은 식물이지만, 그들은 크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 나무는 특별히 키가 크고 몸통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는 식물입니다. 나무는 길게 자라며, 그들의 줄기와 가지는 일정한 두께를 유지하며 수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합니다. 또한 나무의 줄기는 보통 굵고 단단하며, 이로 인해 높은 내구성을 가집니다.


    둘째, 풀은 짧게 자라며 지면에 가까운 식물입니다. 풀은 줄기와 가지가 없고, 뿌리와 잎으로 구성됩니다. 일반적으로 풀의 생장은 빠르며, 한 계절에 여러 번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풀의 내구성은 나무보다 낮으며,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에 많이 찢어지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셋째, 나무와 풀은 생태계에서 서로 다른 역할을 합니다. 나무는 자신의 크고 강한 몸통으로 다른 식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 공기를 정화하며, 여러 동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산림 생태계를 만듭니다. 반면에 풀은 일반적으로 장소를 덮고, 지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나무와 풀은 다른 특징과 역할을 가진 식물입니다. 질문자님의 궁금증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데 나무높이 이상자라서 나무라고 부르는 것 같습니다 (또한 과거에는 나무,풀 기준이 없었으니 대나무로 불렀을테구요)

    원칙적으로는 부피생장을하는 형성층이 없어 (1년밖에 못살기에) 나무가 아닌것은 맞습니다.

    → 부피생장을해야 나무로 인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