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증발이 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제가 어릴 적부터 과학적으로 궁금한게 한 가지 있는데요 물은 보통 가만히 있으면 증발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증발이 되는 물은 어디로 가는 건가요? 그냥 사라지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량보존의법칙에 의거하여 물은 사라지거나 소멸되지 않습니다. 단지 상태변화가 일어나 공기증의 수증기로 변화되는거죠.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호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중에 습도로 변환됩니다. 구름으로 변환되기도하며 비로 변환. 강이나 바다로 환원 되는등 순환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증발되면 수증기라는 기체가 되어 대기로 올라갑니다.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대기 순환 과정에 참여하여 구름을 만들고 비나 눈으로 다시 땅으로 돌아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공기는 온도에 따라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이 달라져요. 공기 1m^3 안에 포함될 수 있는 최대의 수증기량을 ‘포화 수증기량’이라고 하는데, 이 포화 수증기량은 온도가 높을수록 증가하기 때문에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면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이 줄어들게 돼요. 따라서 공기의 온도가 낮아지다가 어떤 온도에서 공기가 포화 상태가 되면 더는 수증기를 포함할 수 없으므로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혀요. 이때의 온도를 ‘이슬점’이라고 말해요. 온도가 이슬점에 도달하였을 때 공기 중 수증기 입자들이 모여 액체인 작은 물방울이 되는 것을 ‘응결’이라고 합니다. 공기의 냉각이 응결이 일어나는 주원인이지요. 응결이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야 해요. 공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의 양이 많고 공기의 온도가 내려갈 때 응결은 잘 일어납니다. 여름에 차가운 물을 넣어 놓은 컵 표면에 물방울이 생기는 것, 늦가을이나 초겨울 아침에 강이나 호숫가에 끼는 안개도 응결 현상에 의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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