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역시 성인 처럼 처음 걷거나 운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발바닥에 자극을 받게 되며 이로 인해 발바닥에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움직일 수록 증상이 더 진행할 수 있어 통증이 호전될 때 까지 푹신한
양말이나 신발을 신키고 가능하면 통증이 나아질 때까지는 무리하게 걷기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혹은 발볼이 작은 신발을 신키고 걷기를 하는 경우, 영아에서도 성인 여자분들과 같은 무지외반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휘면서 엄지발가락 안쪽 부위가 튀어나오기도 하는데요. 보통 변형이 시작되면 나이가
들면서 점점 심해집니다. 안쪽으로 뼈가 더 튀어나오면서 발의 볼이 더욱 넓어지거나 엄지가 둘째 발가락을 밀어
둘째 발가락도 변형되는 등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며 무지외반증은 유전의 영향이 크며,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우선 볼이 넓고 편안한 신발을 신어야 합니다. 이후 발의 구조적인 원인을 검사해 특이한
움직임이 있으면 특수 깔창을 처방, 발의 안정적인 각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엄지발가락이 휘어진 각도가
40도 이상일 땐 전문의와 상의 후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아이의 통증이 지속되고 발바닥 통증이 지속된다면 소화정형외과 진료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