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지난 10월 3일은 우리 모두가 다 알고 있는 개천절이었는데 이런 개천절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개천절의 유래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개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10월 3일입니다.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공포하여 이 날을 개천절로 정하고 국경일로 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에도 이를 계승하여 개천절을 공휴일로 정하고 그때까지 경축식전에서 부른 대종교의 '개천절 노래'를 현행의 노래바꾸었다.습니다. 그러나 음력 10월 3일을 양력으로 환산하기가 어렵고, '10월 3일'이라는 기록이 소중하다는 의견을 받아들여 1949년부터 양력 10월 3일로 바꾸어 거행하였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천절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의 하나로, 기원전 2333년에 단군이 고조선을 건국한 날입니다.이는 당시 단군을 우리 시조로 고조선을 우리 민족 최초의 국가로 보는 보편화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이는 광복 후 대한민국 정부 수립에도 이어져 1948년 9월 25일 연호에 관한 법률에서 단군기원 즉 단기를 국가의 공식 연호로 법제화하였고 1949년 10월 1일에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양력 10월 3일을 개천절로 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개천절은 예부터 함경도 지방 등에서 음력 10월 3일 단군 탄신일을 축하하는 향신제 라는 이름의 제사를 올리는 풍습이 존재했고 여기서 개천절의 날짜가 기원했습니다.
1909년 1월 15일 나철을 중심으로 대종교가 다시 문호를 열자 개천절을 경축일로 제정하고 매년 음력 10월 3일 행사를 거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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