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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려주면 이자를 줘야하는게 당연한가요??
돈을 빌렸을때 여러분들은 이자를 주고 잇나요? 제가 친구한테 10만원을 빌렸었는데 밥을 사라고 하네요
근데 밥값이 10만원정도 나오는데 그것이 맞는말인가요? 양심이 없다고 오히려 화내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돈을 빌려주게 되면 이자를 줘야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돈을 빌려주면 그 빌려주는 비용으로 이자를 주는 것이 당연합니다.
다만, 친구끼리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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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10만원을 며칠간 빌렸다고 해서 밥을 10만원 어치 사라고 하는 친구분은 맞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친한 사이일 경우나, 인간 관계의 관점에서는 고마움의 표시로 커피 한 잔이나 가벼운 간식 정도를 사는 것은 예의라고 생각 합니다.
질문자님 말처럼 빌린 돈 만큼 밥을 사라고 한다면 저도 당황 스러울 것 같고, 진지하게 말을 해서 상황이 맞지 않는 것 같다라고 전달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자를 받는 것은 사실 기본적인 돈 거래에 최소한의 예의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10만원이라는 것에 대한 보답으로 어느정도 상식선에서 요구를 해야하는데 10만원 값어치의 식사를 요구하는 것은 말이 되지않는 요구입니다.
물론 친구끼리 밥정도는 살수 있으나 10만원의 밥은 아닙니다. 농담이 아닌 진심으로 그 친구가 요구하는 것인지 의중을 확인하시고 진심이면 오래 사귈 친구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빌리면 이자를 주는건 당연한거긴 합니다. 물론 지인이나 친구사이에서도 무이자로 빌리긴 하지만 법적으로 본다면 돈을 빌리게 되면 4.6%의 이자를 정상이자라고 간주하여 매깁니다.
만약 부모사이나 혹은 지인사이에게 1억을 빌려주고 그냥 1억만 받게되면 법에서는 정상이자를 받아야하는데 정상이자를 받지 않은만큼 증여로 간주하며 이 증여를 4.6%의 정상이자라고 생각하고 1억의 4.6% 연이율로 계상하여 증여세로 과세합니다.
즉 그렇기 때문에 이자를 줘야하는지 당연한거며 다만 10만원 같이 소액을 융통하고 그리고 1년이상도 아닌 단순 몇개월이내의 단기로 빌리는것을 이자를 내는것은 다소 형식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되며 실제로 국세청에서도 백만원이하의 소액자금이나 이체는 증여로 간주하지도 않습니다.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돈을 빌릴 때 이자를 지급하는 것은 화폐의 시간 가치와 기회비용을 보상하는 정당한 행위로 간주됩니다. 돈을 빌려준 사람은 그 돈을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소비하여 얻을 수 있었던 이익을 포기한 것이기에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간의 거래에서는 법적 강제성보다는 상호 간의 신뢰와 합의를 바탕으로 이자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친구가 10만 원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10만 원 상당의 식사를 요구하는 것은 일반적인 이자율의 개념을 크게 벗어난 수준입니다. 금융 시장의 법정 최고 금리나 시중 금리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원금의 100%에 달하는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경제적 합리성이 결여된 요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돈 없어서 10만원 빌렸는데 빌려준 친구가 밥 사라고 한다면 친구가 맞나 싶네요
저라면 베프면 10만원 그냥 주고 밥도 사줄거 같거든요 그냥 이참에 의절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돈을 빌렸을 때 고마움의 표시로 이자 성격의 대접을 하는 것은 아름다운 관습이지만, 빌린 원금만큼의 식사를 대접하는 것은 상식 밖의 과도한 요구입니다. 친구가 화를 내는 이유는 돈보다 자신의 호의를 인정받고 싶은 감정적 요인이 크겠지만, 10만 원을 빌려주고 그만큼의 밥을 요구하는 것은 경제적으로 폭리에 가깝습니다.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되, 본인의 형편에 맞는 적절한 수준(원금의 10% 내외)에서 식사를 제안하며 차분히 대화해 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