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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4.10.16

한국은행에서 금리인하를 단행했는데 왜 대출금리는 안내려가죠?

우리나라에서도 얼마전 0.25%의 금리인하를한다고 발표를 했는데

왜 대출금리는 변동이 아직 없는건가요?

기준금리를 내리게되면 바로 적용되어서 대출금리도 그만큼 내려가야 하는게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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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원래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국내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규제하라는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금융기관들은 오히려 금리를 올리면서 까지 가계대출을 줄이려는 움직임입니다.

    • 이러한 불균형이 지속될수록 나중에 돌아오는 반발효과만 커질 것이기 때문에 기준금리에 따른

      대출금리 인하 반영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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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준금리가 내린다고 바로 반영이 되지 않습니다.

    내려간 금리의 영향은 보통 6개월~1년 정도로 천천히 나타납니다.

    그래서 0.25% 정도로는 사실 체감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내가 받은 대출은 금리 변동시기때 조정이 됩니다.

    보통 주담대가 5년 고정에 이후 6개월 변동인데 작년에 대출을 받았다면 4년간은 기준금리가 오르던 내리던 내가 내는 돈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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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논리상 그게 맞기는 합니다.

    다만, 보통 바로 적용하지 않는 편입니다.

    실제 대출 금리 인하까지는 2-3개월 정도가 걸리기도 합니다.

    금리 인상 시에는 빠르게 적용하지만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 이런 케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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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와 시장금리는 방향성이 다릅니다 기준금리는 중앙은행과 시중은행간의 초단기금리이며 이에 대한 금리가 변동되는것이며 시중금리는 유통시장금리로 국채 금융채 지방채등의 금리를 말합니다

    이미 시장금리는 기준금리이전부터 인하추세를 이미 반영하고 있으며 최근 대출금리에 기초가 되는 코픽스금리는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8월과 9월부터 정부의 직간접적인 대출총량규제를 하면서 시중은행들이 하나씩 기존대출상품을 빠르게 걷어들이고 신규 대출 상품을 가산금리를 올리면서 대출금리를 올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스트레스2단계 DSR이 본격적용되면서 대출금리 상승여건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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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는데, 시중은행에도 이미 반영된 상황입니다.

    사실상 기준금리 인하는 예측된 것으로 시장에 반영되어 있었기에 추가적으로 대출금리가 변동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또한, 정부의 부동산 가계대출 증가에 대한 우려로 은행들을 압박하고 있어서 부동산 대출 금리는 더더욱 내리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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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시장에 기준금리 인하 등이

    반영되었을 수도 있고 더불어서

    주담대 대출에 대한 규제로 인하여

    주담대 대출에 적용되지 않는 등 하기에

    그럴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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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들은 돈 장사입니다 주변 경쟁은행들과 서로 눈치를 보고 단행을 하겠지요 현재 대출이 있는 사람은 보통 변동 금리이기 때문에 약정된 개월이 도래가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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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인하가 된다고 하더라도 빅컷같이 큰 금리나 대출이자 인하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도 수익창출을 목적으로 하기에 금리인하가 되더라도 적정선에서 인하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대출이자를 빠르게 갚는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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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대출금리가 꼭 내려가는건 아닙니다 대출금리라는게 기준금리+가산금리인데 가산금리는 개인의 신용도나 은행의 비용등이 포함되고 기준금리는 보통 채권시장에서 거래되는 금리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런데 이미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리가 국고채권의 경우 3년물이 2.87프로정도 10년물이 3.00프로 정도라 지금 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지난주 1회 인하해서 3.25프로 입니다

    시장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전부터 이미 기준금리 2회 인하한걸 반영해서 거래중이라 이번에 기준금리를 내렸어도 대출금리가 변동이 없는 분들이 대부분인 상황입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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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0.25%라고 해도 사실상 시중금리의 차이를 내기엔 어려운 것이 사실상 대출규제를 하였기 때문인데요.

    대출규제를하면 은행입장에선 더 이상 대출상품을 낼 수가 없죠? 그러면 이자를 내리면 손해입니다.

    시중금리를 정하는 것는 은행이 공급,수요를 통해 매겨지는 것이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춘다고 내리지 않습니다.

    여기서 더 금리가 내려가고 경기가 악회되어 구조조정이 크게 오는 시점에서 대출규제가 풀려야 은행입장에서 금리를 낮추는게 유리하기에 이렇게 진행될 것입니다.

    은행은 사기업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곳이고 움직이지

    국민들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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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미국 금리인하 이후 우리나라도 한은에서 기준 금리를 인하했는데요.

    기본적으로는 금리인하가 되면 대출금리도 낮아져야 되는데 정부에서 부동산 안정화를 이유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대출 금리가 쉽게 내려가진 않을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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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10.16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금리인하를 해도 대출금리가 바로 내려가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입니다. 대출금리는 단순히 기준금리뿐 아니라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 시장 상황, 금융기관의 정책에 따라 결정됩니다. 은행이 자금을 빌려오는 금리가 아직 변동되지 않거나 위험 관리 차원에서 대출금리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준금리가 내려가도 대출금리에는 시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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