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시대에는 오늘날의 나무들보다 훨씬 크고 거대한 나무들이 존재했습니다. 특히 중생대의 기후는 따뜻하고 습한 조건이 지배적이었습니다. 이 기후 조건은 식물의 빠른 성장과 큰 크기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줬고 크고 긴 목을 가진 공룡들이 나무 높은 곳의 잎이나 열매를 먹기 위해 진화 했듯이, 식물도 이런 공룡들의 포식을 가급적 피하고 번식해온 과정에서 생존경쟁에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식물들은 큰 식물들이 대부분이었다. 가 최근의 공론입니다.
공룡 시대에는 현재보다 훨씬 큰 나무들이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생대 쥐라기와 백악기에는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무인 레드우드보다도 더 큰 것으로 추정되는 소철과 식물들이 존재했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높이가 50미터를 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처럼 공룡 시대에 거대한 나무들이 존재했던 이유는 당시의 기후와 환경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중생대에는 현재보다 온난하고 습한 기후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났으며,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도 현재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식물의 성장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입니다. 또한 공룡들의 활동으로 인해 토양이 비옥해지고, 산불 등으로 인한 간헐적인 교란도 나무들의 경쟁과 성장을 촉진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공룡 시대에는 거대한 나무들이 자랄 수 있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금과 같이 키가 큰 나무도 있었고 키가 작은 나무도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됩니다. 그중에서 키가 큰 나무로는 측백나무과 가문의 메타세쿼이아(Metasequoia)류가 있는데, 이는 공룡이 출현하던 중생대 백악기에 번성했던 나무로 알려져있으며, 높이는 35-50m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