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수명을 다할때, 목성이나 토성 등의 행성들도 태양에 흡수될까요?
태양의 수명은 향후 100억년 정도라고 하던데요.
이렇게 수명을 다할때, 크기가 팽창해서 지구는 당연히 흡수될거라고 하던데요.
혹시 목성이나 토성 등의 행성들도 태양에 흡수될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의 수명은
현재로부터 약 50억 년
후에 끝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이때 태양은 적색 거성 단계로 진입하여
그 크기가 현재보다 대폭 팽창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수성과 금성은
확실히 흡수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구의 경우 그 운명이 불확실하지만
태양이 적색 거성 단계에 이르면 지구가
살아남기 어려운 지경이 될 것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목성이나 토성 같은 가스
거인 행성들은 태양에서 훨씬
더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태양에
직접 흡수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들의 궤도와 조건은 태양이
적색 거성으로 팽창하면서 변화할 수 있습니다.
태양에서 멀어진 거리에도
불구하고 이들
가스 거인들은 태양에서 더 많은 방사 에너지를
받게 되고 이로 인해 그들의 대기가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과학적 이해를 토대로 할 때
목성이나 토성이 태양이 적색 거성
단계에서 팽창했을 때 직접적으로
흡수되기보다는 태양으로부터의 방사 에너지
증가로 인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들의 핵심은 태양에 흡수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양은 백색 왜성 단계로 치달으면서
다시 축소될 것이고 이 단계에서는
태양계 내의 행성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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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용준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은 현재 탄생 후 50억 년을 살아왔으며, 앞으로 남은 수명은 약 50억 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50억 년 뒤 중심핵에서 수소를 소진한 태양이 팽창하기 시작하면 지름이 100배 이상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의 수성과 금성 공전궤도를 넘어서 지구 공전궤도 가까이에 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구가 적색거성 태양에 잡아먹힐 지를 두고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설사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바로 옆 적색거성 태양의 엄청난 열기에 모든 것이 녹아 마그마의 바다가 될 것입니다. 물론 생명체는 진작에 사라진 상태일 것입니다.
태양에서 꽤 멀찍이 떨어져 있고 자체 질량도 꽤 되는 목성이나 토성 같은 거대행성들은 수성, 금성, 지구보다는 덜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태양이 적색거성을 거쳐 백색왜성으로 바뀌는 사이 목성과 토성의 공전궤도도 꽤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적색거성이 된 태양의 강한 기조력에 의해 쪼개질 수도 있고, 반대로 태양과 멀어져 태양계를 벗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은 향후 약 100억년 후에 수명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과정에서 크기가 크게 팽창하여 현재보다 훨씬 더 커질 것입니다. 이때 지구는 태양에 흡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목성이나 토성 같은 외행성들은 태양에 흡수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수명을 다하게 되면 중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주변 행성들의 공전궤도에 영향을줄듯 합니다
빛에너지를 충분히 줄수 없기 때문에 행성들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적색거성 단계에 진입하여 팽창할 때, 지구는 태양의 표면에 흡수되어 소멸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러나 목성이나 토성과 같은 가스 행성들은 태양의 표면에 흡수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러한 행성들은 태양 주변을 공전하며, 태양의 소멸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태양이 팽창할 때 행성들은 태양과의 상호작용으로 궤도가 변화할 수 있지만, 흡수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태양이 약 46억년 후에 수명을 다하기전 부피가 증가하면 수성과 금성은 흡수가 되며 지구 근처까지 확장된다고 합니다
만약 여기서 태양이 폭발을 하면 그 에너지로 인해 토성과 목성은 모두 폭발하게 됩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