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기존의 화폐를 대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 주도의 디지털화폐의 장단점은 무엇이 있나요?

Question

세계 각국에서 정부 주도의 디지털화폐 연구가 한창 활발한 상황입니다. 기존의 화폐질서를 언젠가 대신할 수단으로서 디지털화폐가 까지는 장단점은 어떤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CDBC와 같은 경우에는 정부에서 이를 관리하는 등

하기 때문에 불법적인 자금 및 지하경제에서 형성되는

자금 등을 모두 밝힐 수 있어 국가 세수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통화거래내역 등을 정부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등의

부작용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힘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 화폐의 장점은 화폐처럼 제작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 구축만 되면 제작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물 화폐처럼 지갑에 돈을 넣어두지 않아도 거래가 가능하기에 편리하며 거래내역이 저장 되기에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자금 추적이 가능하다는 장점 또한 있습니다.

다만 모든 거래 내역이 저장이 되기에 정보 유출이 될 수 있다는 단점과 해킹의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지털 화폐가 발행되면 사용이 편리해지고 송금도 간편해지는 장점이 생기는 반면 화폐의 사용과 이동이 모두 기록으로 남기 때문에 프라이버시가 침해되고 디지털 접근성이 떨어지는 계층은 디지털 화폐 사용이 더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게 지금까지 제기된 디지털 화폐의 단점입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각국에서 하고 있는 CBDC는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현재 사용하고 있는 화폐를 디지털화 시킨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CBDC의 장점은 실물화폐가 사라지게 되면서 화폐를 생산하기 위해서 소요되었던 나무들이나 종이들의 소모가 줄게 되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술로 화폐를 보유할 수 있어서 실물화폐를 소실할 우려가 사라지게 되는 장점이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정말 해킹을 당하게 된다면 해당 화폐의 가치는 크게 폭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국가들마다 기술력 차이가 있어서 어떤 국가의 화폐는 해킹을 당하게 되면 그 나라 국가의 환율은 폭락을 할 수 있어서 향후 환율에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