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두발 자전거와 관련된 그림책을 함께 읽어보는 것도 용기를 불러일으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고대영 '두발 자전거 배우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보조바퀴를 달아서 연습을 하고 어느정도 균형을 잡으면
차츰차츰 보조바퀴를 들어올립니다.
보조바퀴를 탈착하면 마지막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이에게 믿음을 심어주고
'아빠(엄마)가 잘 잡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마' 뒤따라 가면서
속도가 붙어서 균형을 잡는다 싶으면 손을 뗍니다.
그 상태에서 뒤따라 뛰어가고 '잘 잡고 있어~'계속 말해주며 의심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이렇게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두발 자전거를 탈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