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안장을 충분이 낮춰주어 안장에 앉아서도 발이 땅이 닿을 수 있게 해주세요.
(안장을 아무리 낮춰도 아이가 까치발도 안 닿는다면 너무 큰 자전거를 사준거예요)
2. 그 상태로 발로 밀고 가도록 시키는 거예요.
이제 이렇게 자전거에 앉아서 걸어가는 것이 조금 익숙해진다면
두발로 동시에 차고 최대한 발을 오래 들고 있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해요.
3. 이렇게 발을 들고 3초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제 경사 심하지 않은
내리막길을 찾아서 같은 연습을 해보아야 해요.
내리막길이라 밟지 않아도 굴러갈 수 있으니 조금 더 오래
발을 땅에 닿지 않게 아이가 유지할 수 있고 핸들을 움직여 균형을 잡을 수 있어요.
넘어질것 같으면 발을 닿으면 되니 아이는 크게 겁먹지 않아도 돼요.
4. 이제 발을 땅에 닿지 않게 유지할 수 있다면 발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라
페달위에 올려만 놓게하고 내리막길을 다시 타게 하세요.
그게 가능하다면 이제 페달을 굴리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