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 중 발생한 사고라고 해도, 상대방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일정 부분 책임을 져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축구 경기 중 우연히 발생한 사고라면, 일반적인 불법행위와는 달리 판단될 수 있습니다. 경기 참여자들은 어느 정도 부상 위험을 감수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고의 경위, 과실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책임 범위를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의성이 있었는지, 경기 규칙을 현저히 위반한 플레이였는지 등도 따져봐야 합니다.
우선 상대방의 부상 정도와 안경 파손에 대한 객관적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치료비와 안경 수리비 영수증 등을 토대로 실제 발생한 손해를 산정해야 합니다.
미성년자끼리의 일이라면, 부모님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측 부모님이 모여 원만한 합의를 모색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