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허벅지 외측에 저릴경우 무슨과로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50대초반으로 증상은 몇개월전에 시작됐는데 일시적으로 잠깐 그러다가 지금은 지속적으로 발생합니다
증상은 피부느낌이 이상하고 저주파 안마기 틀어놓은 느낌으로 통증보다는 마비가 되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병원을 가려고 하는데 진료 과목 선정이 어려워서 문의드립니다
정형외과?
신경외과?
통증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왼쪽 허벅지 외측에 저리는 증상이 있고, 마치 저주파 안마기 같은 느낌이 드신다고 하셨군요. 그리고 이 증상이 일시적이었다가 이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한다고 하니, 불편함이 클 것 같네요.
이런 경우, 먼저 신경과를 방문해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신경과에서는 신경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며, 저림이나 마비 같은 증상을 전문적으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허벅지의 외측에 저린 증상이 있는 경우, 신경의 압박이나 손상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에 신경과 진료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만약 신경과에서 평가한 결과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하다면, 전문의는 정형외과나 통증의학과 같은 관련 부서로의 진료를 권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아닌 마비와 같은 느낌이라는 점에서 신경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허리와 관련된 증상일 가능성이높아보입니다.
허리에 대해서는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봅니다.
혹시나 증상의 원인이 아닌 경우에 신경계에 대해서 진료를 하는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진료가 적절하겠습니다.
종합해보면 저라면 재활의학과 진료가 가장 적절해보이는데 아니면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먼저 보시고 필요시 협진을 내주실겁니다.
정형외과로 가보시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신경외과는 머리와 척추 쪽과 관련된 진료를 보는 것이기 때문에 허벅지쪽은 연관성이 떨어집니다. 통증 조절 목적에서는 통증의학과 진료도 도움이 되겠습니다만 현재로서는 일차적으로 구체적인 상태 파악 및 감별 진단을 통하여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며 정형외과가 가장 적절한 진료과에 해당할 것이라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