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서로 먼저 어린이집,유치원 각각 데려다 달라고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아침부터 전쟁입니다... 일어나자마자 첫째는 자기먼저 데려다 달라고하고, 둘째도 자기먼저 데려다 달라고하고 울고불고 난리입니다. 하루하루 격일로 각자 먼저 데려다 줄께라는 말이 먹히지 않네요? 현명한 대처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가 각자 역할분담이 필요해보이는 상황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한명씩 맡아 보내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고
해당 방법이 불가능 하다면 달력에 체크하여 규칙을 정하시고
그 규칙을 지키는 경우 보상을 제공해주어 보상심리를 이용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각자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달라고 조른다면 우선은 단호하게 우는 것은 아니야 라고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표현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세요.
아이들의 등원문제로 골치가 아프시다면 차라리 아이들을 차량으로 보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에게 일관된 규칙을 제시하고 일정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해요.
매일 누가 먼저 데려다 줄 차례인지 미리 알려주고 일관되게 실천하는게 중요합니다.
각자 날짜나 요일에 따라 데려다 줄 순서를 정하는 등의 방법도 좋아요.
이를 통해 아이들은 예측 가능한 일정을 알고 차례를 기다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게임으로 정해 보기 바랍니다.
아이들은 게임을 좋아하기 때문에 아침에 가위 바위 보로 순서를 정하는 것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등원 약속을 해보기 바랍니다.
하루 전날 오늘은 형 내일은 동생 이렇게 약속을 정해 보고 미리 아이들에게 퀴즈를 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내일은 누구 차례지? 이렇게 이야기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