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진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즈음은 아무래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데 자녀분들이 다투니 힘드시지요
아이들이 커 가면서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쉽지만 않으시고요
정도가 심한 것이 아니라면 가끔은 모른 척 하시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개입을 하셔야 할 때는
대신 부모님은 둘 중 누구 하나의 편을 들어주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해요
같은 집이지만 둘의 공간을 가능한 한 나누시고 하나의 장난감이나 게임기를 동시에 원할 때는
대여시간 시간표를 적게 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계속 싸우면 가끔은 장난감을 아예 압수하여 하루 동안 둘 다 못 만지게도 하시고요
사이가 안 좋아서 싸운다기 보다 에너지는 넘치는데 집에서 자꾸 부딪히게 되고
나이도 엇비슷하니 서로를 건드리게도 되는 것 같아요 둘의 기질이 다르면 더욱 갈등이 심해질 때도 있고요
쉽지 않은 육아지만 오늘도 묘안을 짜내셔서 잘 넘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