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퍼링 의미와 관련주 문의드립니다
미국에서 테이퍼링이란건 얘기하던데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
이로인한 어떠한 영향이 있을 것이며
주가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추가적으로 미국주식 중 테이퍼링과 관련된 수혜주 관련주 소개부탁드립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테이퍼링은 시중에 시중에 돈을 풀어서 경기부양을하는 양적완화 정책을 줄여 나가는 과정입니다.
시중에 돈이 풀리다가 멈추면 기대심리로 상승했던 가치들이 하락하고 투자 위축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금리상승으로 인한 문제점들이 발생합니다.
개인부분에서 금리상승은 대출을 갚기위해 자산을 처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동산,채권,주식 등 가격들이 하락하게됩니다.
특히 유동성이 큰 자산인 주식같은 경우 하락하는 주식을 사람들이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기때문에 너도나도 파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금융주가 테이퍼링의 수혜주이긴하나 사실 테이퍼링시 현금보유 하시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테이퍼링은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세계경기 침체로 장기간 저금리, 양적완화를 시행하던 중 연준의 버냉키의장이 양적완화를 축소하기 위해 언급한 말입니다. 'tapering'은 끝이 뽀죡해진, 점점 적어지는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양적완화를 급진적으로 진행하거나 금리를 단기간에 상승시키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가 회복되었다고 해도 급진적인 출구전략을 사용하게 되면 반발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점진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합니다.
테이퍼링 시작단계는 양적완화의 축소입니다. 현재 미국 연준을 포함한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무제한적으로 화폐를 찍어내고 국채 및 회사채를 사들이고 있는데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이 규모가 점차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부실한 국채 및 회사채는 위험지수가 높아지게 되고 기업의 현금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히 부실 채권을 가진 종목뿐만 아니라 시중에 풀리는 자금이 줄어들기 때문에 부동산, 주식 등으로 유입되는 자금 역시 줄어들어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이 테이퍼링 언급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테이퍼링으로 인해 수혜를 입는 주식은 딱 집어 언급하기는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장기간 안정성이 인정된 종목들은 테이퍼링에 조금 출렁일 가능성은 있지만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되고, 금리가 인상되면 수익폭이 늘어나는 은행, 리츠 관련 종목들이 유망해 보입니다.
모쪼록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테이퍼링이란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입니다.
즉, 코로나19로 인해 양적완화 정책을 하였는데 경제상황이 나아져 그 규모를 점차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보통 테이퍼링은 금리 인상의 앞 단계로 테이퍼링을 시작하면 머지 않은 시기에 금리 인상이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은 기술주, 성장주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성장주는 미래의 가치를 앞당겨 주가에 반영합니다. 보통 대출 비중이 높거나 실적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태가 많습니다. 따라서 금리 인상이 되어 갚아야 할 이자가 늘어난다면 부담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테이퍼링 관련 수혜주는 금융 쪽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금리인상이 되면 가장 혜택이 받는 곳이 은행이죠. 미국 금융주로는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이 있습니다.
테이퍼링(tapering)은 처음에는 스포츠 용어로 활용되었습니다. 테이퍼(taper)는 '폭이 점점 가늘어지다'라는 의미로 지구력이 필요한 운동선수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훈련량을 점차 줄여 나가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이후 벤 버냉키 전 미국 중앙은행(Fed,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2013년 5월 23일 의회 증언에서 테이퍼링을 '양적 완화 조치의 점진적 축소'라고 표현하면서 경제학 용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가는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을 매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시장에 통화량을 늘리는 정책을 취합니다. 이 양적 완화 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달성하면 국가는 출구 전략의 일환으로 그간 매입한 채권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정책을 펼치게 됩니다. 이것이 테이퍼링입니다.
테이퍼링이 최근 자본시장에서 가방 핫한 이슈인데요
의미는 양적완화 축소입니다
미연준은 코로나로 인하여 위축된 경기를 살리기 위하여 대규모 양적완화를 실시합니다
사실 전세계가 여기에 동참했죠
재난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기업 및 개인에게 지급한 자금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돈은 자본시장으로 흘러들어가 결과적으로 주가, 부동산, 원자재 등 모든 것들의 가격상승이라는 효과를 일으키죠
사실 이러한 가격상승 효과는 경기호황중에 일어나야 하지만 경기불황에도 위와 같은 양적완화를 통하여 비슷한
효과를 일으킬수 있죠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그로인해 과도한 물가상승 인플레이션이 발생할수 밖에 없고, 그로 인한 피해는 부자가 아닌 중산층 이하가 짊어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이 심화되면 안되기 때문에 적당한 시기를 찾아 양적완화 축소카드를 꺼내 드는 거죠
이제 파티는 어느정도 끝나가고 있죠, 파티장을 언제 빠져나가야 가장 좋을지를 생각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미국 연준은 테이퍼링이란 단어를 계속시장에 던지는 겁니다. 테이퍼링을 할 경우 충격이 올수 있으니 무뎌지도록 시그널을 주고 있는 겁니다
관련수혜주는 사실 찾기 힘들겁니다 전체적으로 증시는 하락 할거니까요 다만 충격이 다소
적은 주가 있을겁니다 저per주입니다
안녕하세요 wkdahek님
요즘 미국시장에서 테이퍼링에 대한 관심이 많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테이퍼링은 한 마디로 뿌린 돈을 회수한다는 뜻입니다.코로나 때문에 미국의 FED가 재난지원금으로 어마어마하게 돈을 뿌려 댔습니다.
테이퍼링은 이제 지급해주는 금액을 조금씩 줄이겠다는 의미입니다.
테이퍼링을 결정하는 이유는 미국이 빠르게 백신을 접종시켜 급격하게 상황이 좋아짐에 따라
더 이상 재난 지원금을 뿌리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테이퍼링이 진행이 된다는 건 다시 말하면 경제가 좋아진다는 뜻입니다.
이제는 부양책으로 시장에 과잉유입된 현금 때문에 발생할 인플레이션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중화시키기 위해 정부는 기준 금리를 올리는 방법을 도입할 가능성이 큽니다.이때 은행업 관련된 섹터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