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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3.12.04

우리나라의 고려대장경이 일본으로 넘어간 이유와 다른나라의 문화재가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일본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고려대장경 인쇄본이 있다고 하던데요. 왜란 때 뺏아간 것은 아니라고 하던데, 어쩌다 우리나라에서 보유하지 않고 일본에 넘어간 건가요? 그리고 심지어 유네스코에 등재하려고 한다던데, 우리나라 문화재를 다른 나라인 일본에서 등재시킬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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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승려가 조선에서 가져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세계기록유산으로는 지정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이미 2021년에 등재를 신청했다 반려된 만큼, 재신청한다 해도 등재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전국시대 평정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수집해 조조지에 기증한 것입니다.

    당시에는 보편적 문화로 불교를 공유하면서 주변국들에 두루 전해졌기 때문에 수집이 가능했습니다.

    세계기록유산은 유네스코가 귀중한 기록물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가치 있는 기록유산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다른 나라에서 기원한 기록물에 대해 등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고려대장경 목판 인쇄물을 일본이 등재 신청하는데 대해서 한국 불교계 등의 반감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2021년 조조지 불교 성전 총서 3종 에 대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신청했다가 등재 되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팔만대장경 인쇄본과 같은 경우 1482년에 나라현의 한 승려가 일본으로 가져온 것으로 소개하고 있고 이에 따라서 일본이 가져간 것으로 보이며 유네스코 등재는 거절되었으니 차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