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증상 설명만으로 보면 동상보다는 두드러기, 특히 한랭 자극이나 전신 컨디션 저하 후 발생하는 급성 두드러기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동상은 보통 강한 추위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부위에 국한되어 통증, 감각저하, 창백함이나 물집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전신으로 퍼지거나 가려움이 주증상인 경우는 드뭅니다. 반면 두드러기는 갑작스럽게 빨갛고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며 가려움이 흔하고, 추위 노출, 최근 장염 같은 감염이나 면역 스트레스가 유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손등, 팔, 발목에서 시작해 복부까지 퍼졌다는 점도 두드러기 쪽에 더 부합합니다.
병원은 피부과로 가는 것이 맞고,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 처방과 원인 평가를 받게 됩니다. 현재는 추위 노출을 피하고 보온을 유지하며, 긁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물집, 색 변화(보라색·검게 변함), 감각 이상이 나타나면 동상 감별을 위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