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게임은 또래와의 소통의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가상의 놀이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전자 미디어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뇌발달, 눈건강, 일상생활, 학습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로 하여금 게임 외에 다른 쪽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부모님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집 안에 있을 때는 보드게임이나 말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가족이 함께 운동을 하거나 산책을 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과 함께 여행, 공연관람, 각종체험활동,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여가를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와 게임을 할 수 있는 시간이나 조건을 한번 짚고 넘어갈 필요는 있겠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연령별로 하루 휴대폰, 전자미디어 적정 사용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만0~2세: ~30분/1일
만3~5세: 30분~1시간/1일
만6세~12세: 1~2시간/1일
만13~18세: 2시간/1일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