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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나방7787
불타는 나방7787

자꾸 제 아이의 단점만 보여요

아이친구가 저희집에 놀러와서나 밖에서 아이들이 노는것을 지켜보면 자꾸 저희아이의 나쁜점만 보이고 그것들을 제가 담아두고 있다가 아이에게 화를 내요. 그래서 더 화가 나요ㅠㅠ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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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침한부엉이49
    새침한부엉이49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엄마는 ㆍㆍ부모는 ㆍㆍ

    단점이 많은 내아이를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거나

    그단점이 아이가 어른이 될경우 아이에게 아주 나쁜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판단이 들면 아이가 알게 하고 엄마 아빠랑 함께 노력해서 둥글게 만들도록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주는역할이예요

    그런데 그걸 화를 내고 짜증을 내면 아이가 어찌 알까요

    30~40년 넘게 살아온 엄마도 스스로 못하는걸

    그 아이가 어찌 알것이며

    내눈에 불편한것이 어찌 아이의 탓이라 할 수 있을까요

    내눈에 단점이 다른사람 눈에도 단점으로 보이는것일 수도 없고 설사 단점이라 한들 그 아이가 할 수 있는게 므가 있을까요?

    엄마 아빠의 단점을 가지고 태어난 죄(?)

    그럼 엄마 아빠스스로를 되돌아보세요

    지금 처럼 양육 훈육하시면 오히려 단점을 더 뾰족하게 만드시는거예요

    그 단점을 키워주고 계시는겁니다

    엄마가 아이의 단점이 보이더라도 덤덤하게 넘기시고 웃으면서 넘기셔야 아이의 단점이 둥그러집니다

    엄마는 참 힘들고 고된 직업이예요

    나보다 맘자리 더크고 근사한 아이로 키우려면 엄마인 나부터 많은공부를 하셔야해요

    이제 시작이고 사춘기 오면 장난 아닐겁니다

    단단히 맘자리 넓히시고 준비 하세요

    힘내세요





  •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기 시작하면 부모님도 아이도 불행해집니다. 아이에게도 나름의 특징이 있고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많아서 그런거 같습니다.

    화를 내시기보다는 힘드시더라도 설명을 잘해주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아이는 흰 도화지와 같습니다.

    가르쳐주면 바뀔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