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선시대에는 양반, 중인, 상민, 천민이 있었는데
중인이라는 계급 자체가 어떠한 직업군에 종사하였는지와
사회적 위치가 어떠하였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인은 역관, 의관, 율관, 산관 등 잡과에서 전문 기술직 직업에 종사했습니다.
지금으로 따지면 의사 회계사같은 전문직군입니다. 본인의 능력에따라 높은 명성을 가지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인은 지배층과 피지배층 사이 중간에 있는 계급이라 하여 중인이라 불렸습니다.
주로 기술직에 종사하였고, 의관, 역관, 천문학등 특수 기술을 배워 세습하였습니다.
높은 관직에 오르지는 못했으나 낮은 관직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사회적 조직을 형성하여 충분한 권력을 행사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인은 과거 제도에서 잡과 시험에 합격해 기술관이 된 화원, 역관, 의관 등의 직업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