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말 만약에 대출금리를 200%로 인상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디플레이션의 상황으로 간다기 보다는 대출을 받았던 기업들과 개인들의 파산으로 인해서 경제파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금리인상의 폭은 경제 주체들이 감당할 만한 수준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이렇게 금리인상이 급격하게 이루어졌던 시기는 IMF시기 당시에 빠른 금리인상이 이루어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무너진 사례가 있었고, 2008년도 당시에도 5.25%까지 금리인상을 하였던 사례가 있습니다. 이렇게 빠른 금리인상이 이루어지게 되면 실제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는 크게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의 억제로 이어지게 되는데, 디플레이션 상황 즉 인플레이션 수치가 0 미만으로 떨어진 사례까지는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