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이의 경어 낯선환경도 스트레스받고 낯선 사람 봐도 스트레스 받고 식성도 다른 동물에 비해서 까다롭습니다. 그러니까 변화하는 것에 되게 민감합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좀 사람 음식이 아닌 이것저것 먹여보시는 습관이 되게 중요하다고 저는 고양이보호자분들한테 말씀드리는데요
일단 아직 나이가 어리니 바꾼 사료로 한번 관리 해보시는 것 권장드립니다. 배고프면 알아서 먹겠다라는 마인드로 한번 관리 해보세요 그런데 너무 안 먹으면... 그 바꾼 사료 위에 츄르간식같은거 뿌리거나 중간에 섞어주시면 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들 건사료도 좋지만 꼭 습식캔사료도 먹을 수 있게 훈련 하시는 것 정말 중요합니다. 나중에 나이들어서 신기능 떨어질 때 건사료 보다는 습식사료가 더 관리 차원에서 좋습니다.
어릴 때 다양한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꼭 훈련 시켰으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