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마치 타이어가 펑크 났을때 보험회사 연계된 자동차 정비사가 와서 1분만에 조치해주는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그 원리가 반대라는 것...ㅎㅎ
타이어 펑크는 내부 압력이 높아서 펑크난 부위에 매개물을 집어넣어서 그 구멍으로 새어 나오면 점점 확대되어 오히려 입구에 있는 이 매개물이 팽창하여 구멍을 메우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구요
풍선의 셀로판테이프는 바늘로 찌른 곳에 점탄성의 점착제가 바늘이 뚤린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채우면서 막히게 되는 것이죠
왜냐면? 풍선을 천천히 찌르면 고무 성질로 인해 다시 재자리로 돌아갈려는 성질때문에 바람이 서서히 빠지면서 그 구멍이 협소해지고..
그 구멍에 바늘이 압착되어 오히려 메꿈 현상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